통합 검색어 입력폼

"솜뭉치? ㄴㄴ 솜뭉둥이" 히말라야에 사는 털뚠뚠 냥이

조회수 2020. 4. 8. 17:2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하얀 눈밭을 연상시키는 이 동물의 이름은


 “설표” 입니다!

설표는 히말라야의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대형 고양이과 동물입니다.

설표는 특이한 꼬리를 가졌는데요.



설표의 꼬리는 전체적인 체구에 비해 길고, 

아주 풍성한 털로 덮여 있습니다.

아냐.. 그거 니꺼 아니야.. 놔..
"삑! 덩치만 큰 고양이입니다!"



이 긴 꼬리 덕분에 전력으로 달리거나, 

높은 곳을 올라갈 때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죠.

츄우니깐,



추운 날씨를 견디며 사는 설표지만, 

코 주변이 얼지 않도록 꼬리를 물어 



체온유지를 하기도 한답니다!

(명상)



하지만 꼭 춥지 않더라도, 

종종 입에 물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그냥 심심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낮 동안에는 바위 위나 바위틈에서 지낸다고 하는데요! 



왠지 다른 맹수보다 더 강인해 보이네요..

하지만 이렇게 귀엽기도 하죠ㅎㅎ

역시 너도 애옹이구나...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혼자 난리부르스 치는 게 딱 우리집 고양이

끼얏호!!!!!
ㅠㅠ 엄마한테 앵기는 아기 설표ㅠㅠ

어잌후... 조심해~~~


어쩜 통 좋아하는 것도 고양이스러운지ㅠㅠ

팡팡파라바라팡팡팡!!!!!


(주르륵....)

설표는 눈이 항상 쌓여있는 서식환경에서 

은신하기 유리한 무늬의 

모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설표에게 중요한 신체부위인데요.


현재 이들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바로 설표의 모피를 목적으로

사냥하는 밀렵꾼들 때문인데요.  

설표는 1972년부터 멸종위기 동물로, 

현재 개체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요.




인간보다 훨씬 오랫동안 지구에서 살아온 

동물들이 왜 그들의 자리를 빼앗겨야 할까요?


자연계의 포식자가 고작 인간의 욕심에 의해 

사라진다는 사실이 참 씁쓸하게 하네요.



다시 한 번 밀렵꾼들에 대한 세계의 

적극적인 감시와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CREDIT

출처 BORED PANDA / 인스티즈

EDITOR SW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