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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견주 덕분에 다리 없이도 마음껏 달릴 수 있는 6마리의 개들

조회수 2020. 3. 28.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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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뛰어다닐 곳이 넘치는 봄은 개린이들의 축제!

날이 풀리며 서서히 목련이 만개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요.


견주님들 각오 좀 하셔야겠어요!!◕‿↼


한껏 신이 난 모습으로 여기저기 활보하고 다니는 

개린이들,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계절에도, 어딘가에서 꼼짝없이 창문 너머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눈앞에 만연한 초록빛에도 무기력하게 있어야 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아픔입니다.

트레이시, 그녀는 걸을 수 없는 6마리의 장애견들에게 


봄을 선물했습니다.

그녀는 보호소에서 아무도 입양하지 않으려 하는 장애견들을 입양했고,


지금은 그녀를 지키는 든든한 6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에게도 아픈 사연이 있었는데요.


오랫동안 퇴행성 골수증과 싸우던 헤이든이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그녀는 헤이든이 남긴 휠체어의 바퀴를 보며,


지금의 6마리를 입양결정을 내렸죠.

"헤이든은 끝까지 싸웠고, 마지막 날까지 휠체어를 타고 산책했어요."

그녀는 다른 계절보다 겨울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아이들의 휠체어를 스키로 바꿔 

눈밭 위를 마음껏 달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반려동물을 돌보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똥과 오줌을 무서워한다면, 입양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아픈 아이와 막 이별한 견주에게 위로를 할 수 있다면,  작별 말고도 다른 선택이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와 6마리 아이들처럼요."

슬픔을 사랑으로 잊는 트레이시, 


구김 없는 그녀의 따뜻한 미소는 6마리의 아이들 덕분이 아닐까요?


CREDIT

출처 THE DODO

EDITOR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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