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되는 조합.."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조회수 2020. 2. 20. 23:45 수정
이 아가 치와와의 이름은
룬디(Rundy).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강아지입니다.
선천적 장애 탓에 룬디는
장애 동물들을 전문적으로
보호/구조하는
뉴욕 시의 더 미아 재단
(The Mia Foundation)
의 보호를 받게 되었는데요.
룬디가 이곳에서
뜻밖의 친구를 사귄
사실이 화제입니다!
"모. 불만 있냐."
룬디의 새로운
베스트 프렌드로 등극(?)한
요 알쏭달쏭한 표정의
비둘기의 이름은 허먼(Herman).
허먼 역시 선천적으로
날지 못하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비둘기였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이
반쯤 장난삼아
서로를 소개시켜
준 것이 발단이 되어
이제 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영상 꼭 보세요.......)
비둘기와 강아지라니,
언뜻 생각하면 의문스럽기
그지없는 조합이지만
저렇게 꼭 붙어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니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는데 있어
종의 구분이란 어쩌면
무의미한 일인지도 모르겠군요.
(깔아뭉개기)
(야_안비키냐)
룬디와 허먼이
앞으로도 쭈-욱
알콩달콩 끈끈한 우정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CREDIT
출처 THE DODO
에디터 LU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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