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반려견과 함께하는 #캠핑
야외로 떠나고 싶은데
'반려견도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
한 번씩은 드는 생각.
매일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을
산책하는 반려견을 떠올리면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는 일은
분명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캠핑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팁이 있다.
1. 긴 줄
모든 야영지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공공장소에서는 목줄 착용 필수!
나무 혹은 피크닉 테이블에 묶어둘 수 있도록
긴 줄을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
야영지로 찾아오는 이웃들을 위한 배려일 수 있다.
2. 마이크로 칩
반려견을 낯선 곳으로 데려갈 땐
잃어버릴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꼭 마이크로 칩이 아니더라도
인식표를 준비하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
3. 백신/의무기록 사본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기록 사본을 보관하자.
반려견이 무언가에 물렸을 때
증명할 수 있는 자료로 필요할 수 있다.
혹시 모르니 수의사의 전화번호는
휴대폰에 따로 저장해두는 것도 좋다.
4. 약
주변에 온갖 곤충과 기생충이 있어
출발하기 전에 벼룩, 진드기, 심장 사상충 약을
준비해 병을 예방하자.
5. 음식과 물
캠핑 기간과 상관없이,
반려견이 먹을 음식을 충분히 사두자.
야영지에서 물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넉넉하게 물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6. 담요
땅 위에서 자게 하는 것보다
침낭이나 부드러운 담요를 놓아준다면
야영지에서도 반려견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
추운 날씨에 캠핑한다면 더더욱 담요는 필수다.
7. 장난감
야외용 장난감을 따로 구비하자.
플라스틱 원반이나 공을 이용해
평소보다 넓은 반경으로 뛰어다닐 수 있도록 해주자.
8. 옷
푹신푹신하고 내구성 있는 옷이 있다면
먼지나 추위 혹은 마찰에 대비할 수 있다.
9. 가방
긴 시간 캠핑을 한다면,
반려견 전용 가방에 음식, 장난감을
따로 담는 것도 고려해보자.
10. 마음껏 즐겨라
자유롭게 오솔길을 달리게 하고,
캠프파이어도 함께 하며 추억을 만들자.
나도, 반려견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REDIT
EDITER 원삼선구
출처 BARK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