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엔 너만 보여..'파리'와 '응가'처럼 뗄 수 없는 사이(?)
조회수 2019. 10. 28. 11:38 수정
부모님이 반려견 '스톨리'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타일러는 너무너무 기뻐서 폴짝폴짝 뛰었다고 해요.
그 날 이후, 스톨리는 타일러를, 타일러는 스톨리를 매일같이 졸졸 따라다니며 장난치기 바쁘다고 합니다.
"정말 완벽한 콤비나 다름없어요. 그리고 그게 바로 제가 이 '특별한' 할로윈 의상을 두 녀석에게 입히려고 마음먹게 된 계기였죠."
과연 이 '특별한' 할로윈 의상은 무엇일까요…?
짠!! 바로 응가&파리 의상인데요,
사실 타일러는 이미 파리 의상을 갖고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스톨리를 위해 특.별.히 강아지용 응가 의상을 주문했다고 하는 데요,
두 악동이 장난을 치며 노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과 사촌들은 낄낄거리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하네요.
"얍! 받아라! 사랑의 응가!"
"스톨리에게 있어 타일러는 파리이고, 타일러에게 있어 스톨리는 응가인 셈이지요.
무슨 말이냐고요? 도무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는 뜻이지요! (웃음)"
부모님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타일러와 스톨리, 딱 지금처럼만 그 우정 영원하길!
CREDIT
에디터 LUERI
출처 THE DODO, Jill Cas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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