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와 함께하는 비행은 '달라달라'
조회수 2019. 9. 24. 15:00 수정
헉슬리와 그의 엄마는 런던에서 이비자로 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다.
헉슬리의 엄마인 우슐라 다프네 아이치슨은
"그는 내 옆자리에 앉았지만 내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때면
지루한 모습을 내비치곤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헉슬리는 엄마 대신 자신을 반겨주는 앞자리의 남자들과
함께 가기로 했다.
새로운 친구들과 헉슬리는 서로 어울리며 즐겁게 비행을 즐겼다.
그러나 엄마가 과자를 뜯어 먹기 시작할 때,
헉슬리는 엄마에게 온 신경을 집중했다.
과자의 맛을 보고 싶어 좌석 사이에 머리를 박고
혀를 내밀거나
이빨을 드러냈다.
그런 헉슬리의 모습에 엄마와 다른 승객들은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애치슨은 헉슬리의 익살스러운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 페이스북에 올렸고
헉슬리는 더 유명해졌다.
장시간 비행에 힘든 승객들이
헉슬리 덕분에 웃을 수 있었듯이,
강아지가 있는 곳엔 어디서나 즐거움이 있다.
CREDIT
EDITER 원삼선구
출처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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