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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쒸! 나 짱 쎄거든?" 유난히 작게 태어난 아기 고양이

조회수 2019. 8. 31.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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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가 매섭게 치던 한밤중. 

스테이튼 섬의 배수구 밑에서 

다섯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이 

구조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미 고양이는 보이지 않았는데요.



 연락을 받은 뉴욕 시 동물 보호 센터의 

자원봉사자 제스 소렌 씨는 한걸음에

 고양이들에게  달려갔습니다.  


생후 2주가 겨우 되었을까?

 

아기 고양이들 사이에서 눈에 띈 

제 형제들보다도 유난히 더 작은, 

손에 들면 그대로 부서질 것만 같던

아기고양이 한 마리.




아기 고양이의 체중은 형제들보다 

무려 100g이나 부족했습니다. 


 녀석이 살아남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스 씨는 끝까지 

그 녀석을 포기하지 않았고, 

아기 고양이에게 '헨리'라는 

멋진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놔! 날 놔라 인간!"

 "헨리와 형제들을 구조했을 때, 버텨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조마조마했어요. 그러던 게 어느새 3주가 지났네요.(웃음)" 


제스 소렌 씨는 말했습니다. 




 "형아 누나들이 날 깔아뭉개요...ŏ̥̥̥̥םŏ̥̥̥̥"

아....(심장을 부여잡으며)

"까불지 마! 나 짱 쎄거든!"

제스 씨의 노력 덕분일까요? 

헨리는 비록 아직 몸집은 조금

을지라도 착실히 다른 형제들을 

따라잡고 있습니다. 


 체중 역시 착실히 불어서 

이제 500g을 돌파했다네요. 


지금은 작은 체구가 무색하게

이리저리 숨거나 뛰어다니며

사고뭉치 아깽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코......

헨리! 몸집이 작다고 기죽지 말고, 형제들이랑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CREDIT

에디터 LUERI

출처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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