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웅?? °ᴥ° 왜 그래요?" 화내기엔 너무 귀여운 순간들
조회수 2019. 7. 24. 12:00 수정
현관문을 열자 방 안 가득
공중에 흩날리는 휴지.
그리고 헥헥, 주인님 안뇽?
해맑게 날 바라보는 눈동자.
반려견을 기르시는 분이라면
모두 겪어보셨을 법한
상황이죠?
오늘은 '차마 혼 낼 수도 없고...'
강아지들을 모아봤습니다.
계속 보시다 보면 속에서부터
무엇인가 울컥! 하실지도 모릅니다ㅎ.ㅎ
"나 잘했죠?"
엄마, 이제 돌아오셨어요?
"왜, 뭐, 불만있냐."
실컷 놀고 상황파악.
혼날까봐 쫄아있다.
엄마! 친구들이 늘어났어요.(살벌)
뭔가 잘못됐다.
앙 문 입이 넘 귀엽다...ㅠㅠㅠ
도대체 그걸 네가 왜 물고 있는 건데..?
의자와 2:1로 싸워 당당히 승리한 강아지의 모습.
헹. 재미따.
너, 솔직히 사람이지..?
제가 한 거 아니에요. 어쨌든 아니에요.
"휴...겨우 끝냈군."
할 일을 겨우 끝마쳤다는 듯한 그런 표정....
어떠셨나요?
보다보니 화나는데...
근데 보다보니 또 귀엽고....
그래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건
부정할 수 없네요.
하지만 사고 수습은
언제나 우리의 몫.
전국의 견주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CREDIT
에디터 이혜수
출처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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