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절미 여기 다 모여주세요
조회수 2019. 7. 22. 18:00 수정
7월이 무슨 달 인지 아시나요?
바로 세상에서 가장 많은
골든 리트리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달이랍니다.
많은 분에게 자연 발생 종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골든 리트리버는 19세기 스코틀랜드의
귀족 '트위드 마우스 경'에 의해
개량된 견종인데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대형견이죠!
또한 한국에선 '인절미'라는 별명으로
더욱 유명한 견종이기도 하구요!
두루 알려졌듯이 골든 리트리버는
상황판단이 빠르고, 대체로 건강하고,
훈련받기를 좋아하며,
사회성과 협조성까지 두루 갖춘 견종이랍니다.
스코틀랜드의 골든 리트리버 단체는
2006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해왔는데요,
올해가 바로 골든 리트리버라는 견종이
탄생한 지 151주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귀사찬(Guisachan)이라는
지방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보통 7월 20부터 2박 3일 동안
개최된다고 합니다.(작년 기준),
작년에는 무려 400마리에 가까운
리트리버들이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올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조사된 바에 따르면
대략 1천 명 이상의 견주들이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응답해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가
열리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죽기 전에 한 번쯤 가 보고 싶다.....
나도 수백 마리 인절미에 둘러싸여 보고 싶다...
CREDIT
에디터 이혜수
출처 TODAY.COM / HUFF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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