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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찌

힘을 내요! 버지니아의 아기 고양이 '에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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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에서 발견된 작은 아기 고양이 에스미는 태어나자마자 어미 고양이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너무 여리고 약한 녀석을 어미 고양이가 거절한 것이죠.


버지니아 알링턴 지역 동물구조대는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 된 에스미를 곧장 가까운 고양이 전문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수의사 엘렌 씨는 에스미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따뜻하고 아늑한 인큐베이터에 눕힌 후, 녀석의 곁을 24시간 지키며 튜브로 영양분을 보충해주었습니다.

에스미가 살아날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었지만 엘렌 씨가 할 수 있는 건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수밖에 없었죠. 정성이 통한 걸까요. 오랜 보살핌 끝에 에스미가 작은 눈을 가까스로 뜨고는 우렁차게 울어댔습니다.


엘렌 씨가 활짝 웃으며 말했습니다.


"배고프다고 외치는 힘찬 목소리네요! 호호!"

조금씩 건강해진 에스미는 인큐베이터를 떠나 엘렌 씨의 어깨로 자리를 옮겨갔습니다. 인큐베이터보다 전망이 좋아 보였던 것이죠!


엘렌 씨는 에스미를 데리고 집과 직장을 오가며 에스미와 하루를 온전히 공유했습니다. 에스미는 집에 있을 땐 사나운 맹수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냥놀이를 합니다. 그리고 동물병원에서는 엘렌 씨의 어깨 위에서 낮잠을 자죠.

잠에서 깨면 엘렌 씨가 흔드는 고양이 낚싯대 장난감을 따라 앞발을 파파팍! 흔들었습니다.


 엘렌 씨는 에스미가 건강해졌을 때, 에스미와 사정이 비슷한 아기 고양이 모르트를 추가로 돌보았습니다. 물론, 모르트도 에스미 선배님의 가르침에 따라 용맹하고 건강한 고양이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에스미와 모르트는 말랑말랑한 냥냥펀치를 힘차게 주고받으며 힘자랑을 하고 있죠.


엘렌 씨는 두 고양이를 보며 외쳤습니다.


"이제 비실거리던 아기 고양이들은 없어요. 저 에너지 넘치는 고양이들을 보세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출처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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