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못 잊을 걸? 경이로운 야생 체험 5가지!

조회수 2019. 6. 8.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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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시즌이 곧 다가오는 데요.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혹시 호주 어떤가요?


호주에서는 어느 나라에도 없는 자연과 야생동물의 경이로운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표적으로 4가지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수천 마리의 화려한 갑오징어와 수영하기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의 남동 해안에는 5월과 8월 사이에 수천 마리의 자이언트 갑오징어들이 찾아옵니다.


수컷 갑오징어들은 암컷들을 유인하기 위해 자신의 몸체 색을 화려한 색으로 바꾸는데요. 화려한 빛을 내는 수천 마리의 거대한 갑오징어들 사이를 헤엄치는 것은 얼마나 경이로울까요!


갑오징어 사이를 헤엄치기 위해선 가이드와 관광상품을 이용해야 하며 한화로 약 56만 원이 든다고 하네요.



2. 혹등고래의 노래 감상하며 야생공원 구경하기

6월에서 9월 사이에 호주 남부의 Great Australian Bight Marine Park에 오면 세계 멸종위기 종인 수많은 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혹등고래가 노래 부르고,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 그리고 강아지처럼 귀여운 바다사자의 모습을 야생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1인당 호주달러로 2,565달러(약 210만 원)이며 5일 동안 야생공원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3. 야생 한가운데에 있는 집에서 홈스테이를!

호주 남부 아카바 지역, 수억 년은 되었을 법한 고대 야생의 환경 한가운데서 야생동물 전문가들과 홈스테이를 하는 것입니다. 6만 에이커나 되는 광활한 지역에는 캥거루, 에뮤, 왈라루, 앵무새 등의 야생동물이 살고 있죠.


3~10월 사이에 이용 가능한 Arcaba Walk는 4일 동안 진행되며 1인당 2,400 호주 달러(약 197만 원)라고 하네요!



4. 백상아리와 음악 감상하기

사실, 케이지에 들어가 백상아리를 관찰하는 것은 10년 전부터 논란이 되어왔습니다.백상아리를 유인하기 위해 생선 피를 뿌리고, 미끼를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상어의 모습은 관광객들에게 상어에 대한 나쁜 고정관념만 심어준다는 비판이었죠.


하지만 이곳에서는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상어를 유인합니다. 바로 음악을 틀어 상어를 유인하는 것이죠. 상어와 함께 손 잡고 클래식을 들어보세요.


호주 현지 가격으로 1인당 420 달러(약 34만 원)입니다.



5. 연구원들 따라 고대 동물 연구하기

사진 속에 있는 동물은 언뜻 보면 고슴도치처럼 보이지만, 바늘두더지라는 녀석으로 약 1억2천만 년 전부터 번식해왔습니다. 이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동물입니다. 공룡보다 오래 살아남은 녀석들을 연구 중이며, 오늘날에는 호주와 파푸아뉴기니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죠.


이 매혹적인 동물을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하고 구경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의 의사를 물어봐야 하기 때문에 여행사에 그때마다 문의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번 여름 휴가는 호주 어떠신가요?




전 집에서 미드 볼 거임


CREDIT

에디터 이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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