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깽이 대란에 버려진 39마리의 고양이
조회수 2019. 5. 13. 15:50 수정
한 여성이 텍사스에 있는 동물 보호소에 구조할 새끼 고양이들이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을 때,
동물 보호소 봉사자들은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1년 중 가장 많은 고양이를 구조하는 '아깽이 대란'이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도움을 요청한 여성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마당에 버려진 39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새끼 고양이들은 모두 태어난 지 3주에서 8주 정도 되어 보였죠.
탈수, 저체중, 벼룩에 노출된 고양이들도 있었지만,
그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건강한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고양이가 구조되고 있는 보호소에서도
39마리의 새끼고양이들이 한 번에 구조하는 일은 쉽지 않았죠.
보호소에서는 급히 39마리의 새끼고양이들을 구조할 봉사자들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집했습니다.
보호소에는 39마리의 고양이들을 돕고 싶다는 요청이 빠르게 쇄도했고
고양이들은 여러 보호단체의 도움을 통해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CREDIT
에디터 글월문
출처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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