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여성이 쓰레기통에 버린 봉지에 들어있던 것
조회수 2019. 4. 26. 12:00 수정
캘리포니아의 한 자동차 부품가게 주차장 CCTV에 지프 한 대가 나타납니다.
지프 문을 열고 내린 여성의 손에는 비닐봉지가 들려있었고, 그녀는 선글라스를 끼고는 쓰레기통에 걸어가 아무렇지 않게 비닐봉지를 던져놓고는 다시 차를 타고 사라졌습니다. 여성의 복장으로 보아 근처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크게 분노했고 며칠 후, 이 여성은 경찰에 체포되어 현재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녀가 쓰레기통에 버린 것은 살아있는 강아지 7마리입니다.
마침 근처를 지나던 한 남성이 이 모습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는 호기심에 쓰레기통을 자세히 들여다보다 버려진 강아지들을 발견했습니다.
강아지는 태어난지 고작 3일 된 새끼들이었고, 비닐봉지의 입구는 꽉 묶여있었으며 당시 온도는 32도에 육박했습니다.
남성은 이 강아지들을 근처 가게로 데려와 상황을 설명하고는 동물 학대 관련 기관에 신고를 부탁했습니다. 곧 관련 기관과 봉사자들이 출동하여 7마리의 강아지들을 급히 동물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다행히 7마리의 강아지들은 모두 살아있으며, 현재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임시보호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하고 차량을 추적해 여성을 체포했으며, 그녀의 집 안에 있던 38마리의 개도 압수하여 동물보호소로 이송했습니다.
아래는 싸이코패스 여성이 살아있는 강아지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CCTV 영상입니다.
개또라이네
CREDIT
에디터 이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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