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버려졌던 호랑이 그 후의 이야기

조회수 2019. 4. 20.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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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개됬던 폐기가방에 버려진 호랑이에 관한 기사는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비요원들에 의해 구조되었던 의식불명의 작은 호랑이는 텍사스주에 있는 공인된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보내졌습니다.

 

그곳에서 소중한 친구도 생겼죠. 렌이라는 장난꾸러기 백호 새끼입니다.


두 호랑이가 함께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캐노비라는 이름을 갖게 된 버려졌던 호랑이는 새로운 친구인 렌과 매일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또래 호랑이들과 같이 놀고 있죠.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며 햇빛 아래에서 늘어지게 낮잠도 잡니다.

 

만약 캐노비가 구조되지 않았다면 삶이 어땠을지 예상할 수 없습니다.


미국 전역에서는 수천 마리의 호랑이가 애완동물로 우리 안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법을 피해 사람들이 호랑이를 사고팔기 때문입니다.


세계야생생물기금에 따르면, 실제로 미국 뒷마당에 사는 호랑이가 야생에 남아 있는 호랑이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호랑이 사육 프로그램이 있는 많은 동물원은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현실은, 야생 호랑이 개체군에는 기여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어린 새끼의 미래는 밀수꾼들의 손을 피해 보호구역으로 가게 되면서 달라졌죠.


좋은 친구와 함께 즐겁게 살게 돼서 다행입니다 :)​


CREDIT

에디터 조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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