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마라톤 선수들을 응원하는 개
조회수 2019. 4. 17. 18:00 수정
이 개는 훌륭한 치어리더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스펜서입니다.
골든 리트리버 스펜서와 그의 아버지, 리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갑니다.
스펜서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학교, 병원, 노인 센터를 방문하며, 무엇보다 보스턴 마라톤 대회를 통해 주자들을 응원하죠.
스펜서가 상자 위에 앉아 '보스턴 스트롱'이라는 글자가 적힌 깃발을 들고 마라톤 주자들을 응원하는 동영상은
지난해 페이스북에서 조회 수 300만 건에 육박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달리기 선수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멈추었고 위풍당당하고 귀여운 이 존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올해 열린 마라톤대회에서도 스펜서는 깃발을 들고 있네요.
한 가지 다른 점은 스펜서가 날씨에 맞춰 옷을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스펜서는 구름이 하늘을 가득 채울 때 많은 사람들 속에서 돋보이기 위해 밝은 노란색 비옷을 입는답니다.
댕댕한 마라톤 마스코트 스펜서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CREDIT
에디터 조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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