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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물건을 훔칠수 밖에 없는 이유

조회수 2019. 4. 10.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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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이 오스틴 동물 센터에 버려진 후 케빈은 동물센터 사무실에서 지내왔습니다.


사무실 사람들은 귀여운 케빈의 버릇을 알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무실에 있는 누군가가 물건을 두고 갈 때마다,


케빈은 몰래 그들의 물건을 검사했고 자기 침대로 가지고 가곤 했습니다.


나중에 가져간 물건을 사람들이 발견했을땐 케빈은 자랑스러운 표정을 짖곤 했죠.


"나 잘했지?"

"케빈는 옷, 거스름돈, 지갑, 박스 샌드위치 등 다양한 물건들을 훔쳤어요.


케빈은 그것들을 자기 침대로 가지고 가서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죠."


사무실 직원인 제니퍼는 말했습니다.


케빈은 도둑질하는 귀여운습관에 대해 아무런 후회도 보이지 않았고,


모든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케빈이 물건을 가져가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케빈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도둑질을 하지 않습니다.


혼자 있을때 그리운 사람들의 냄새를 맡기위해 물건을 가져가기때문이죠.

 

케빈의 귀여운 습관은 과거 가족들에게 버려졌던 상처로부터 시작됬는데


케빈은 여느 강아지들처럼 산책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케빈의 습관은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 점차 나아질 것입니다.


"저는 케빈이 너무 많은 물건을 훔치지 못하도록 아주 깔끔한 가정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라고 제니퍼는 말했습니다.​


CREDIT

에디터 조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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