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상어' '롱다리 펭귄' 신기한 동물사전!

조회수 2019. 3. 21. 15: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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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라를 대표하는 상상의 동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은 호랑이입니다.


그외 미국을 상징하는 동물은 흰머리 독수리, 중국은 판다, 영국은 사자 그리고 호주는 캥거루입니다.


그렇다면 스코틀랜드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머리에 뿔이 달린 말 '유니콘'입니다.


상상의 동물이 국가를 상징한다니 신기하죠?




2. 임진왜란 때 태어난 상어

그린란드 상어의 평균 수명은 272년입니다.


최근에는 500살이 넘는 최고령 상어가 발견되며, 국내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임진왜란(1592) 때에도 살아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3. 바다의 마이크 타이슨 갯가재

알록달록하고 작다고 깔보면 절대 안 됩니다.


갯가재는 권투 글로브를 낀 것처럼 생긴 다리를 초속 23m로 뻗어 조개껍데기를 부수죠.


이 위력은 22구경 총탄에 맞먹는다고 하네요!




4. 무스의 엄청난 수영 실력

 

무스는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수영을 매우 잘합니다.


'야생 동물은 다 수영을 어느정도 하지 않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 데요.


무스는 1시간에 약 10km를 헤엄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 속도로 쉬지 않고 2시간동안 수영이 가능하다네요.



5. 꿀은 절대 상하지 않는다?

네. 꿀은 절대 상하지 않는 유일한 식품입니다.


아무리 오래된 꿀일지라도 완벽하게 보존되죠.


피라미드 안에서 3,000년 된 꿀을 발견한다면 맛있게 떠먹으세요.​




6. 치타는 그르렁거리지 못한다

 

치타는 올림픽대로 위를 가볍게 달리기만 해도 과속에 걸리는 지구에서 가장 빠른 포유류입니다.


초식동물을 잡아먹는 고양잇과라고 하면​...음.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포효할 것 같은 데요.


이런 치타가 으르렁거릴 수 없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집고양이와 비슷한 소리를 낼 수는 있다고 합니다.




7. 펭귄의 다리는 롱다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펭귄의 다리가 짧다라고 오해하지만, 펭귄의 다리는 매우 깁니다.


사실 펭귄은 무릎을 굽혀 쪼그려 걷습니다.


복슬복슬한 털 때문에 가려진 것뿐이지요.




8. 코뿔소의 뿔은 인간의 손톱과 같다

코뿔소의 뿔은 인간의 손톱을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인 케라틴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지구상에는 코뿔소를 밀렵하면서까지 코뿔소의 뿔을 먹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냥 손톱 물어뜯는 거랑 다를 바 없습니다.


이상한 거 먹지 마시고 코뿔소를 지켜주세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BOA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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