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강아지들아. 나에게 편지를 써줄래?"

조회수 2019. 3. 10.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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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에게 쏟아진 편지들

한 달 전, 7살의 소녀 엠마는 뇌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가족들은 큰 충격을 받았지만, 7살의 긍정적인 소녀 엠마는 '기분 좋은 것만 생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엠마는 가족에게 한 가지 부탁했습니다.


바로 전 세계의 개와 강아지들에게 편지를 받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엠마의 가족은 개를 키우는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하고, 자신의 딸에게 편지를 보내줄 수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전화를 받은 사람들은 흔쾌히 승낙하였고, 며칠 후 몇 통의 편지가 엠마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 사랑스러운 이야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세계의 사람들이 엠마에게 편지와 이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엠마네 가족의 우편함은 매일 편지봉투로 가득 차있습니다.


엠마의 어머니는 지역 언론사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엠마는 개를 정말 좋아해요. 편지를 잃으면 미소를 잃지 않고, 개와 함께 있을 땐 항상 밝은 웃음을 짓습니다. 편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전 세계 사람들이 보낸 메시지입니다.

엠마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면?

엠마 이메일 주소: emmalovesdogs7@gmail.com



CREDIT

에디터 이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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