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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아 죽던 유기견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변화

조회수 2019. 3. 6.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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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바논에 있는 Animals Lebanon 동물보호소는 행복해 보이는 2마리 댕댕이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 행복해 보이는 이 개들의 현재 모습과는 달리 과거는 굉장히 비참했습니다.

보호소 관계자 중 한 명인 샤라위 씨는 말했습니다.


"녀석들은 도로의 쓰레기봉투를 뒤지며 생활을 했어요. 근데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사람을 너무 무서워하더라고요."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쓰레기 장에 나타나는 유기견들을 총으로 쏴 죽였으며,


이미 4마리의 유기견이 총 맞아 죽은 상태였습니다.

만약 Animals Lebanon 동물보호소 관계자들이 조금만 늦게 왔더라면, 이 2마리의 개들도 총 맞어 죽었을 것입니다.


"녀석들은 총 맞아서 죽을 것을 알면서도, 극도의 두려움에 떨며 쓰레기장에 모였어요. 배가 고팠거든요."

구조된 이 두 마리 개의 이름은 헤이즐

그리고 에이든입니다.

헤이즐은 피부병으로 인해 털은 전부 빠졌고, 온몸에 염증과 가려움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괴로워 보이는 녀석은 잔뜩 겁에 질린 채 쓰레기통에 다가와 쓰레기를 주워 먹었고,


인기척이 들리기만 해도 깜짝 놀라 달아났습니다.

보호소는 헤이즐과 에이든을 포획하여 데려와지극정성으로 돌봤습니다.


녀석들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녀석들이 건강해지고 털이자라나자 완벽하게 귀여운 댕댕이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진을 공개한 보호소는 말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불쌍한 아이들도 여러분들이 후원만 해주시면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어요.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후원할 거면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곳으로. 아니면 직접 후원하거나 봉사가 낫습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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