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잼 바르고 강아지 놀이터에 나타난 서양남
조회수 2019. 2. 22. 09:00 수정
지난주, 텍사스의 한 반려동물 산책로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버틀러 씨가 강아지와 산책하고 있을 때 황금색 동상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버틀러 씨가 자세히 보니, 속옷만 입은 채로 온몸에 땅콩 잼을 바른 남성이었습니다.
목격자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말했습니다.
"정신이 이상한 사람인 줄 알고 저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왔어요."
주변 견주들 또한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그 남성을 견제했습니다.
사람들은 경찰에 신고할 준비를 했습니다.
근데 그 남성은 매우 부끄러워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댕댕이들이 달려와 향긋한 남성을 핥자 남성은 매우 난처해 하며 쭈뼛쭈뼛 삐그덕거렸습니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기에서 져 벌칙을 수행 중이었던 것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사람들은 경계를 풀고 웃으며 이 상황을 즐겼고
버틀러 씨도 핸드폰을 꺼내 이 웃긴 상황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이 영상은 미국 네티즌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았고
지역 언론사는 남성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그 남성은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저는 개를 사랑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사랑하진 않아요. 물론 후회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 안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경찰 아저씨. 빨리 출동해주세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THE DODO
"PetZzi 추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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