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유전자가 가장 많은 견종 Top 7
강아지의 조상은 늑대로부터 분리되어 진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직도 늑대의 유적자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견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미국 연구팀이 85가지의 견종의 DNA를 분석한 결과 늑대에 가까운 유전자를 가진 7 견종을 발표했습니다.
7 위 : 시베리안 허스키
1위 후보로 생각했던 허스키가 7위라네요. 외형은 늑대를 닮아 무섭지만 성격만큼은 명랑하고 상냥합니다.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하루 두 번 이상 충분히 산책을 시켜줄 수 없다면 실내에서 키우시는 것은 포기하시는 게 낫습니다.
더위에 매우 약해서 점점 더워지는 우리나라에서는 반려하기 어려우니 입양에는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6 위 : 샤 페이
많은 깊은 주름과 하마 같은 주둥이가 특징 인 샤 페이가 6 위입니다.
중국 광동 원산지라서 차이니즈 샤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중국에서는 사냥견으로 키웠다네요.
성격은 침착하고 독립심이 강해서 애교는 떨어지지만 자신의 가족에게는 다정하다고 하니 츤츤 견종이 아닐까요?
주름에 먼지가 쌓이면 피부 질환을 일으키기 쉬워서 매일 주름 속까지 정성스럽게 닦아 청결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5 위 : 바센지
5 위는 고대 이집트의 유적도 그 모습이 그려져 있을 정도로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가진 견종의 바센지입니다.
중앙 아프리카 원산으로 19 세기에 아프리카를 방문한 영국 조사단이 본국에 찾아오고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성격은 착하고 똑똑하지만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강하다. 강아지를 반려하는 초보자에 적합하지 않은 견종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위 : 알래스칸 맬러뮤트
시베리안 허스키보다 한층 큰 알래스칸 맬러뮤트는 진짜 1위일 꺼라 생각했는데 4위네요.
알래스카 북서부의 이누이트 족 계의 에스키모족이 사육하고 있던 견종에서 썰매 할인이나 사냥, 어업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이 견종의 기원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0 ~ 3000 년 전부터 존재했다고 생각되며, 썰매 개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견종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친절과 애정 넘치는 온후한 성격으로 주인에게 헌신적입니다. 또한, 참을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와 마찬가지로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철 온도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3 위 : 아키타 견
아키타 지방에서 예로부터 곰 사냥에 이용되고 있던 개가 조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견종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의 강도, 애정 깊이는 '하치 이야기'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똑똑하고 경계심이 강하고, 경비견으로 우수하다고 할 수 있지만, 사회화와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도시에서는 반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위 : 차우 차우
늑대보다는 사자 같은 얼굴의 차우차우가 2위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에서 약 3000 년 전부터 사냥용으로 그리고 필요에 따라 식용으로 사육되고 있었습니다.
성격은 독립심이 강하고 고집이지만, 주인에게 충성입니다. 서글서글한 인상 때문에 성격이 좋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타인에게 강한 경계심을 보이는 견종입니다. 그래서 외모로 반려를 결정했다 버려지는 경우도 많답니다.
1 위 : 시바
유전자 늑대에 가장 가까운 견종은 시바입니다. 일본 개 중 가장 많은 키우고 있는 시바가 85개 종 중 가장 늑대 유전자 비율이 높다는 결과였습니다.
주인의 지시에 순종하고 따르려는 헌신적인 성격입니다. 주인과 그 가족에게는 다정하지만, 다른 사람이나 다른 개에게 강한 경계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강아지 때부터 사회성을 제대로 익히고, 다른 사람이나 다른 개에 대해 경계 초과하지 않도록 에 훈육 것이 중요합니다.
귀엽다는 이유로 시바를 입양해서 키우다 버리거나 파양하게 되는 경우가 그래서 많습니다. 세상에 문제가 있는 강아지는 없습니다. 문제가 있는 보호자가 있을 뿐입니다.
강아지를 반려한다는 것은 짧게는 10년에서 20년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외모나 매스컴에 나오는 이미지에 의존하지 마시고 각자의 반려 환경과 견종의 특성을 고려하여 입양해주세요.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제발_버리지마세요
CREDIT
에디터 강이루
사연 강아지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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