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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찌

도난당한 반려견과 2년 만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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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플로리다에 사는 카메론 마레스 씨는 백혈병을 앓던 시기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셈퍼'를 만나 입양했습니다. 카메론 마레스 씨는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의지할 친구가 필요했고, 허스키는 그런 그녀를 위로해주며 항상 곁에 머물러주었습니다.


카메론 마레스 씨는 허스키 셈퍼를 끔찍이 아끼고 의지했고, 셈퍼 또한 자신을 사랑해주는 주인을 만나 행복했죠.

2016년, 마레스 씨는 백혈병에 대한 추가 검진과 치료를 받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가야 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캘리포니아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기에 그녀는 룸메이트에게 셈퍼를 돌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백혈병 치료를 받던 마레스 씨는 갑자기 걸려오는 다급한 전화 한 통을 받았고, 곧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떡하지..? 셈퍼가 사라졌어!"

마레스 씨는 곧장 플로리다 집으로 돌아와 셈퍼를 찾기 위해 모든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함께 가던 공원, 모퉁이 셈퍼가 좋아하던 산책로. 하지만 결국 셈퍼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해 말, 그녀는 백혈병 치료를 위해 캘리포니아로 이사까지 가야했습니다.

마레스 씨는 포기하지 않고 플로리다의 보호소에 꾸준히 연락하여 시베리안 허스키가 들어오진 않았는지 물었습니다. 그녀가 살던 동네와 그 근처의 동물병원 15곳에도 전화를 걸어 셈퍼의 소식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 실종 사이트에 꾸준히 '셈퍼'의 사진을 올려,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최근 게시글로 업데이트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셈퍼를 찾았다는 소식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전화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1년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마레스 씨가 셈퍼를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품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내장 칩'입니다. 셈퍼가 생후 3개월 때 내장 칩을 삽입했기 때문에 분명 언젠가 어디선가 누군가에 의해 발견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죠.


마레스 씨는 포기하지 않고 사설탐정을 고용했습니다. 그리고 사설탐정은 바로 이 '내장 칩'을 단서로 셈퍼를 찾아 나섰습니다. 내장 칩은 AKC Reunite 제품이었고, 사설 탐정은 AKC Reunite 홈페이지에 등록되었던 정보를 조회, 갱신하여 새로 추가된 정보가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이 순간 마레스 씨와 사설탐정은 한 줄기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셈퍼가 사라진 지 1년이 넘은 시점인 2017년 5월, humane society 보호소에 있던 게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날짜를 더 거슬러 확인해보니 2016년 4월 11일에는 한 여성이 자신의 이름을 등록해놨습니다.


이름 모를 그 여성은 셈퍼의 내장 칩에 원래 보호자인 마레스 씨가 이미 등록되어있는 것을 모른채, Craigslist라는 중고 사이트에서 셈퍼를 다른 누군가에게 200달러에 판매했습니다.

사설탐정은 이 모든 과정을 조사하고 추적하였고. 드.디.어!


2년 만에 셈퍼와 마레스 씨가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마레스 씨는 2년 동안 꾹 눌러왔던 서러움과 슬픔 그리고 기쁨의 눈물이 왈칵 쏟아져나왔습니다. 물론, 셈퍼도 오랜만에 만난 마레스 씨를 보고 기쁨을 온몸으로 표출했습니다.

사설탐정은 말했습니다.​


"제 사설탐정 경력 중 최고의 순간이네요. 후후"


마레스 씨는 여전히 눈물 자국이 남아있는 얼굴로 웃으며 말했습니다.


"제가 가르친 명령을 여전히 기억해요. (훌쩍) 셈퍼와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훌쩍)"



사설탐정 멋진 거 보소ㅠ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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