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에서 나온 '아기 토끼' 뚜루뚜뚜루~
조회수 2018. 10. 5. 12:00 수정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사는 꿈 많은 초딩이에요.
저희 집은 마당에서 닭 10마리를 키워요. 닭을 돌보는 일은 제 일이죠. 매일 닭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고, 모이와 물을 줘요.
단, 한 가지 걱정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쥐나 다른 야생동물의 습격이에요. 그런데 어느날 닭장 안이 흔들리는 걸 보고 깜짝 놀라 달려갔어요!! 살금살금 다가가 안을 들여다봤는데 글쎄...!
엄마~~~~ 이거봐!
아기 토끼가 닭장 안에 어떻게 들어갔지?
상처는 없었고, 성별을 확인해봤어요. 암컷인지 수컷인지 묻지마세요 후후~ 부끄럽.
엄마, 저 토끼 키워도 되요? 잘 키울 자신 있어요!
왠지 주먹만한 아기 토끼의 덩치는 곧 황소만해질 거 같아요. 그래도 잘 키워야해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BOA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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