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출근길에 스라소니 주웠다능 (사진)

조회수 2018. 9. 1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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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소니이야아아옹

몇 주 전, 캐나다 퀘벡에 거주하는 패트리 씨는 출근길에 고양이처럼 생긴 작은 동물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자 그는 자신이 발견한 것에 놀랐다.


"처음에는 새끼 고양이인 줄 알았어요. 녀석의 발은 커다랬습니다. 새끼인데도 무시무시했어요. 스라소니였습니다."

패트리 씨는 엄마 스라소니가 돌아오면 위험할 거로 생각하여 새끼 스라소니를 자리에 두고 얼른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러나 자리를 떠나는 패트리 씨는 녀석이 버려진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못했습니다. 

결국, 그는 하루 만에 새끼 스라소니가 있던 곳으로 다시 갔습니다.


"녀석은 너무 약해서 엄마 스라소니에게 버림받은 것 같아요."

그는 스라소니를 데려와 밥을 주고 따듯하게 돌봐주었고, 다음날 녀석을 동물원에 데려갔습니다.

새끼 스라소니는 동물원에서 생활하며 야생동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야생으로 돌아갈 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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