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자를 키우던 할리우드 스타를 아세요?

조회수 2018. 9. 4.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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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어(1981년 작)​는 영화 배우 멜라니 그리피스가 출현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멜라니 그리피스의 의붓아버지는 이 영화를 촬영한 감독 노엘 마셜이죠.

이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멜라니의 가족은 그녀가 고등학생일 때 사자를 반려동물로 맞이했습니다.


영화배우이자 그리피스의 엄마 티피 헨든과 영화감독인 노엘 마셜은 아프리카를 여행 후, 사자에 대한 영화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때 한 동물 조련사는 이들에게 '사자에 대해 알려면 사자와 함께 살아보라'는 조언을 했고, 그들은 조련사의 조언을 받아들였습니다.

결국, 그들은 네일이라는 이름의 수사자를 집안에 들였습니다.


미국의 유명 잡지사인 라이프는 가족의 삶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매일 기록하여 대중에게 아래와 같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닐의 등 뒤에 누워있는 티피 헨든.

멜라니 그리피스의 침대로 파고드는 네일.


다행히도 멜라니 가족이 ​네일과 지내는 동안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자는 사자입니다. 이후, 네일의 주인 론 옥슬리 씨가 저녁 만찬회를 연 자리에서 네일이 옥슬리를 공격한 것입니다.


그리피스 씨는 말했습니다.


"이제서야 말하지만, 사자를 집에서 키우는 건 좀 어리석은 짓이었죠."


이제 62세인 그리피스는 사자를 키웠던 경험을 살려 캘리포니의 샴발라 야생동물 보호단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EON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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