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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보호소 직원이 힘든 10가지 이유

조회수 2018. 9. 1.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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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양이 보호소에서 일하죠. 근데 여간 힘든 게 아니에요. 여러분이 제 말을 믿지 않을까 봐 10가지 이유를 사진으로 준비했죠.


1. 제가 아무것도 못 하게 해요.

제가 하는 일 하나하나 전부를 방해하죠.


이거 보세요. 눈앞에 있는 컵 잡는 것조차 어려워요. 어휴 이 관종들




2. 저를 놀려요.

눈을 마주칠 때마다 혀를 내밀어서 저를 놀려요. 아 열 받아 호호.




3. 어른을 공경할 줄 모르죠.

이 어린 것들도 메롱하는 법부터 배워요. 이놈들!




4. 잘해주는 척하다가 못되게 굴죠.

이렇게 친한척하다가


갑자기 심술이 나가지곤


못되게 굴죠! 사진에 찍힌 똥구멍 봐. 저리 치워!!




5. 어깨에 담 걸릴까봐 걱정돼요

시도 때도 없이 제 등에 올라타거든요.




6. 아무 말 없이 쳐다봐요.

절 이렇게 멍하니 쳐다볼 때가 있어요.


원하는 게 뭐야


뭔데..




7. 제 자리를 침범해요

엉덩이가 딱 맞으면 지들 자리여 아주. 일을 할 수가 없어요. 정말!!




8.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너 왜 그렇게 쳐다봐?​​


하지만 오해라며 저에게 안기는 모습을 보면 사랑스럽기도 하죠. 호호




9. 예상치 못한 곳에 숨어있어요.

웜머 ㅆ놀래라. 장롱문을 열 때 가끔 이렇게 놀랄 때가 있어요.




10. 솔로의 맘을 아프게 해요.

둘씩 얼마나 잘 어울려 다니는지 배가 아프네요!


음. 이제 보니 제가 고양이들을 사랑하는 10가지 이유인 것 같네요. 호호호. 안녕~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BOA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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