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집사가 만들어준 '흐르는 물' 급여 장치
조회수 2018. 8. 30. 17:00 수정
흘러라 흘러라 냐옹
외국의 한 엔지니어가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시원하고 신선한 물을 주기 위해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고양이가 흐르는 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동영상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ㅣ 졸졸졸
고양이 한 마리가 파이프에서 졸졸졸 흘러나오는 시원한 물을 마시고 있어요.
ㅣ 캬~
물이 얼마나 시원하고 신선한지 꿀꺽꿀꺽 마시네요.
ㅣ '물 급여 장치' 디자인 공개
음 어디 보자. 물병을 꼽아 놓으면 파이프를 따라 끊임없이 흘러요.
물을 그릇에 담아 주는 것보다는 정말 신선해 보입니다.
ㅣ 잠시 멈춰봐
이렇게 리모컨을 누르면 물이 멈춰요.
근데 고양이도 함께 멈췄어요. 물이 나오길 멍하니 기다리는 고양이.
ㅣ 왜 안 나오지?
고양이가 이곳저곳 살피며 물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뒤에 그릇에 물이 있는데도 이 장치를 통해 마시는 걸 보면 흐르는 물이 다르긴 한가 봐요.
ㅣ 물 맞아?
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자, 얼굴을 박고 물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흐르는 물의 위력이 이 정도인가? 엄청 좋아하네요.
이 엔지니어 집사는 많은 사람이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설계도면을 공개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따라 해보세요. 전 그냥 그릇에 담아줄께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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