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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아이에게 힘이 되어준 강아지 '피포'

조회수 2018. 5. 24.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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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탄 친구를 마중나가는 피포의 이야기

동물전문매체 THE DODO는 6살 헨리크와 그의 반려견 피포의 우정 이야기를 전했다. 


브라질에 살고 있는 헨리크는 매우 활발한 소년이지만 운동신경에 문제가 있어서 휠체어를 이용한다. 

출처: Rodrigo Muraro

작년, 의사는 그런 그에게 개를 한 마리 키울 것을 권했다. 헨리크의 재활에 도움이 될까 해서다.


그의 가족은 의사의 말대로 개를 입양하기 위해 몇 마리의 개를 만나봤는데, 피포가 제격이었다. 

"어느 날 우리 아버지의 사촌이 피포를 데려왔어요. 헨리크와 피포는 즉시 친구가 되었고 그 이후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어요."라고 헨리크의 형 로드리고가 말했다.



헨리크와 피포가 떨어져 있을 때는 헨리크가 학교에 있을 때 뿐이다. 


그러나 피포는 몇 초라도 더 빨리 헨리크를 만나기 위해 헨리크의 스쿨버스가 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뛰쳐나간다. 

출처: Rodrigo Muraro
출처: Rodrigo Muraro

버스 문이 열리자마자 피포는 버스에 올라타서는 헨리크에게 안겨 반가워한다. 


마치 몇 년은 떨어져 있었던 것처럼....

출처: Rodrigo Muraro

피포는 비록 훈련을 받은 개는 아니었지만 헨리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로드리고는 헨리의 운동신경이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CREDIT

에디터 펫찌 콘텐츠팀edit@petzzi.com

사진 Rodrigo Mur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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