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를 만난 강아지, 테이트와 그레이엄

조회수 2018. 5. 4.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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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가로막던 울타리도 그들의 사랑을 가로막지는 못했다

테이트라고 불리는 이 개는 그레이엄과 그녀의 남편에게 입양되기 전에는 길에서 유기견으로 살고 있었다. 이 부부에게 입양되었을 때 테이트는 운명적으로 그녀의 소울메이트도 만나게 되었다. 

출처: Hailee Graham

테이트의 주인 부부가 테이트를 입양했을 무렵, 그들의 이웃도 테이트와 같은 나이의 개 '버논'을 입양했다


두 집을 가로막고 있는 커다란 울타리가 있었지만 테이트와 버논이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출처: Hailee Graham
출처: Hailee Graham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후, 그들은 온갖 방법을 써서 좀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 

그들은 서로 만나기 위해 울타리 밑에 땅굴을 파기 시작했어요. 그들이 땅굴 파는 걸 막을 수가 없었지요."

처음에 그레이엄은 테이트와 버논이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을 정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들이 언제든지 놀 수 있도록 울타리에 개구멍을 다는 것이었다. 

출처: Hailee Graham
출처: Hailee Graham

결국 그레이엄의 아버지 도움으로 울타리에 개구멍을 달았고, 테이트와 버논은 수시로 들락거리며 함께 놀 수 있었다. 

그레이엄은 "

이 방법이 이웃 간의 친밀감 및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처럼요."

라고 말했다.

출처: Hailee Graham

CREDIT

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

사연 및 사진 Hailee Gra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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