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미용사 1탄

조회수 2020. 9. 25. 13: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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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 손질을 잘 하려면?-
집사님들!
가을이 왔어요~!
고양이 털 손질은
잘 해주고 계시나요?

고양이가 털 손질을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털에 붙은 오물을 제거하고 털을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고양이가 스스로 털 손질을 하게 되는 생후 3주 이전에는 어미가 대신 털 손질을 해줍니다. 이때 털 손질을 받지 못한 아기 고양이는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도 있게 됩니다.

고양이는 사람이 안아준 다음에는 사람의 냄새를 지우려고 털 손질을 열심히 합니다. 실수를 하고 나서 아무 일도 없었던 척할 때,긴장이 되는 순간 마음을 안정시켜야 할 때도 고양이는 털 손질을 열심히 합니다.

보호자는 털 손질을 통해 고양이와 감정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생후 1개월이 되면 빗질을 시작하여 사람이 해주는 털 손질에 습관이 들게 합니다. 빗질은 매일 한 번씩 합니다. 엉킨 부분을 풀 때는 모근 쪽을 잡고 빗질을 해주는데 그래도 풀리지 않으면 가위로 잘라줍니다. 털이 심하게 엉겨있거나 피모가 불량해 고양이가 통증을 느낀다면 털 엉킴 방지용 고양이 스프레이를 분무한 후 빗질을 해도 좋습니다. 귀 손질 시에는 실수로 상처를 내 외이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합니다. 빗질이 끝나면 브러싱을 해서 털에 윤기가 흐르게 하고 피부에 혈액이 잘 돌게 합니다. 털이 짧은 종은 젖은 타월로 모피를 적신 뒤에 브러싱을 합니다. 빗질 후 컨디셔너를 발라주면 좋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매일 한번 털 손질로
고양이와 교감 하는 것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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