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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피부로 건강상태를 맞춰보자!

조회수 2019. 12. 13. 17: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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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피모를 보고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을까?-
반려동물의 피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나요?
피모만 보고도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을지
임동주 수의학 박사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수의사는 반려동물을 정기검진할 때 가장 먼저 피모의 건강부터 살펴봅니다. 피모는 많은 정보를 줍니다. 피부는 최초의 방어벽으로서 감염,부식성 물질,자외선 탈수,추위와 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줍니다. 반려동물에게 피모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모발은 반들거리고 탄력이 있으며 창백한 크림색입니다. 피부와 모발은 체내의 기관과 시스템의 기능을 반영하고 의학적인 처치가 필요한 상태인지 실마리와 징후를 보여줍니다. 피부 건강은 반려동물의 전체 건강과 안녕을 결정하는 생생한 진단 도구입니다.

빛나는 모발이 건강을 완벽하게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몸의 다른 부분이 제대로 기능하는지 알려줍니다. 동물이 실제로 아프거나 면역 결핍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곳이 피모이기 때문에 우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매일 손질해야 합니다.

적절하고 균형 잡힌 영양은 반려견이 건강한 피모를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영양공급이 원활한데도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지 않고 있다면 치료보다는 영양 공급 먼저 해줘야 합니다.

등 부위가 빨개지고 짓물렀으면 벼룩 알레르기 사타구니에 발진과 가려움증이 생기면 꽃가루 알레르기, 다리를 깨물고 얼굴을 비비면 음식 알레르기인 경향이 있고, 타박상이나 점상 출혈은 심한 상해나 응고 장애의 증거입니다. 딱딱하게 도드라진 원형의 병변은 백선, 곰팡이 감염을 암시합니다. 몸에서 조각조각 탈모가 보이면 모낭충증인 반면 겨드랑이 몸 아래쪽이나 귓바퀴에 딱지가 앉아 가려우면 개선증을 가리킵니다. 개선증은 다른 반려동물이나 주인에게도 옮길 수도 있습니다.

다음 사항이 보인다면 꼭 수의사에게 보여주세요!


-적색,혹,발진을 포함한 피부 염증

-열린 상처

-몸 전체나 반점 상의 과다한 탈모

-쉽게 뽑히는 건조하고 탄력 없는 모발

-끊임없이 다리를 핥거나 얼굴을 비비는 경우

출처: baptist standaert-unsplash

반려동물에게 적절한 영양 보충,규칙적인 피모 손질은 첫 방어벽을 만들어주고 수의사가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출처: noemi macavei-unsplash
우선, 피모를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항상 작은 가족들의
꿀피부를 유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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