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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의 뿔은 무엇일까요?

코뿔소 (Rhinoceros)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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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앤유 작성일자2018.04.13. | 5,481 읽음

우리는 코뿔소가

나쁜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있고

지금 멸종위기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코뿔소의 멋진 뿔 때문이죠.

팔짱

그렇다면 이 뿔은 코뿔소의 뼈일까요?

아니면 다른 무언가 일까요?

코뿔소의 특징과 생활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함께 파헤쳐 봅시다.

출처 : pixabay

코뿔소 (Rhinoceros) / Part 1

출처 : jeaneeem

▶ 생태학적 분류


● 강 : 포유강


● 목 : 말목


● 과 : 코뿔소과

흰 코뿔소

출처 : digitalvision

● 속 : 흰 코뿔소, 검은 코뿔소, 인도 코뿔소, 수마트라 코뿔소, 자바 코뿔소


● 학명 : 흰 코뿔소 (Ceratotherium simum), 검은 코뿔소 (Diceros bicornis), 인도 코뿔소 (Rhinoceros unicornis), 자바 코뿔소 (Rhinoceros sondaicus),수마트라 코뿔소 (Dicerorhinus sumatrensis)

검은 코뿔소

출처 : jeaneeem

● 분포 : 아프리카, 열대 아시아


● 크기 : 체장 (수마트라 코뿔소가 250~315cm 에서 흰 코뿔소가 370~400cm 까지이다), 체중 (수마트라 코뿔소가 800kg 정도이며 흰 코뿔소는 2300kg 까지 나간다)

흰 코뿔소

출처 : Arno Meintjes Wildlife

코뿔소는 오늘날 지구 생태계에서 사라져가는 동물중의 하나이다. 물론 진화에 충실하지 못해 사라져가는 동물이기 보다는, 주된 이유가 인간의 무분별한 살육에 의해 사라져가는 동물이라 할 수 있다.

흰코뿔소

출처 : pixabay

코뿔소는 다른 친척인 말과 맥처럼 체중을 각각 네다리의 가운데 발가락 하나로 버티고 있다. 각 발에는 두개의 보조 발가락이 있다. 자신의 친척들과 구분되는 점은 거대하며 육중한 몸집과 거의 털이 없거나 듬성듬성 털이 자라는 피부, 그리고 코에서 자라난 하나 혹은 두개의 뿔이라 할 수 있다.

인도 코뿔소

출처 : pixabay

코뿔소의 품종은 모두 다섯으로, 그들은 다시 4개의 속종과 두개의 아종으로 분류된다. 이런 분류는 간단히 말해 말과 얼룩말의 동물학상의 구분과 비슷한 것이다. 이중 Rhinocerotinae 아종으로 분류되는 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는 코뿔소는 새끼부터 성체에 이르기까지 몸에 털이 많이 자란다. 또한 뿔은 짧고 피부는 여러 장의 장갑으로 이루어져 있는 듯하며, 엄니가 발달한 아래턱을 가지고 있다.

인도 코뿔소

출처 : Eric Kilby

인도 코뿔소는 체고가 수컷(170~186cm), 암컷(160~177cm) 정도이며 체중은 암컷이 1600kg 까지, 수컷이 2200kg 까지 나간다. 깊이 접힌 피부는 마디를 이루고 꼬리 끝의 굵은 털 외에는 몸에 그다지 털이 없다. 1개의 뿔을 갖고 있다.


자바 코뿔소는 체고가 170cm까지이며 체중은 1400kg 까지 나가는데, 다른 코뿔소에 비해 피부가 많이 접히지 않고 어깨부분에서 주로 볼 수 있다. 피부는 마치 모자이크 타일처럼 부위별로 나뉘어져 있는 듯하고 짧은 털이 몸 전체에 고르게 나있는데, 다른 코뿔소에 비해 짧고 특히 암컷에게서는 거의 볼 수 없다.

자바 코뿔소

수마트라 코뿔소

출처 : David

수마트라 코뿔소는 138cm 정도의 체고에 800kg 까지 체중이 나간다. 몸의 앞 절반 부문에만 두터운 피부주름이 있고, 다른 품종에 비해 상당히 많은 털이 자란다. 두개의 짧은 뿔을 가지고 있다. 

인도 코뿔소

출처 : Malcolm

자바 코뿔소와 수마트라 코뿔소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쳐 발견되는데, 오늘날에는 수마트라 코뿔소의 경우에는 원서식지에 작은 무리를 이루며 흩어져 살고 있다. 반면 자바 코뿔소는 자바섬에 약간의 개체가 살아남아 있다.

흰 코뿔소

출처 : pixabay

아프리카 코뿔소는 Dicerotiae 아종으로 꼬리 끝과 귀둘레, 눈썹 이외에는 전혀 털이 나지 않는데 생후 4개월까지는 털이 많이 자란다. 이들은 서로 가까이 붙어있는 두개의 긴 뿔을 가진 점과 피부주름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서 아시아 코뿔소와 구별된다. 이들 두 품종은 모두 사바나 초원에서 서식한다.

검은 코뿔소

출처 : pixabay

검은 코뿔소는 체고가 143~160cm 정도의 키로 피부가 거칠고 가슴주위에 깊은 홈이 있으며, 입술이 돌출되어 있어 입으로 물거나 잡는 데에 유용하다.

흰 코뿔소

출처 : pixabay

흰 코뿔소는 수컷이 170~186cm, 암컷이 160~177 정도의 키에 보다 부드러운 피부와 가슴에 홈도 없다. 어깨에 굳은 살이 있고 긴 머리에 널찍한 장방형의 입을 가지고 있다.

출처 : pixabay

◆ 코뿔소의 특징


코뿔소의 명칭은 말 그대로 콧등 위에 솟아있는 독특한 그들의 얼굴의 생김새에서 유래가 되었다. 

출처 : pixabay

다른 유제류(발톱 대신 발굽을 갖고 있는 포유류) 동물들과 달리, 코뿔소의 뿔은 뼈의 성분이 아닌 케라틴 섬유질이 모여 두개골의 콧등에 얹혀 있는 것이다.

출처 : pixabay

코뿔소의 거대한 몸의 체중을 지탱하는 사지는 짧지만 매우 튼튼하며, 큰 두개골 또한 지탱할 수 있도록 인대가 크게 발달되어 있다. 또한 코뿔소는 어느 종이나 채식을 하는 초식동물로 큰 몸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많은 먹이를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물웅덩이나 강가가 가까이 있는 곳의 수풀에서 주로 생활하며 매일 물을 마신다. 또한 진흙 묻히기를 잘 하는데, 이것은 해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출처 : The Wasp Factory

코뿔소는 모두가 근시안으로 30m이상 떨어진 사물은 식별을 잘 못하며, 눈이 머리의 양쪽에 위치하고 있어 똑바로 정면을 응시하지 못한다. 그래서 우선 한쪽 눈으로 바라보고 나서 머리의 방향을 틀어 다른 한쪽 눈으로 보아야 한다. 하지만 청각은 매우 예민하고 뛰어난 나팔형의 귀를 갖고 있으며, 자유롭게 귀의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들을 수 있다.

출처 : pixabay

코뿔소들이 주변상황을 파악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감각은 후각으로, 냄새를 맡기위해 사용하는 비강이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저장하는 공기의 부피가 뇌의 부피보다 큰 놀라운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코뿔소는 특이한 목소리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소리로 서로 소통한다.

출처 : pixabay

◆ 코뿔소의 사회생활


모든 코뿔소들은 주로 외톨이로 생활을 하지만, 새끼를 둔 어미는 다음 새끼가 태어날 때까지 함께 생활한다. 흰 코뿔소의 경우 다른 종의 코뿔소와 다르게 사회적이며 새끼가 없는 암컷들은 함께 모여 살며 큰 무리를 이룰 때도 있다. 하지만 수컷은 발정기에 있는 암컷과 함께 있을 때 이외에는 주로 혼자서 단독생활을 한다.

출처 : pixabay

코뿔소들의 대부분은 특히 아침과 저녁 무렵에 왕성한 활동을 하며 주로 저녁이 되면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 위해 진흙 속을 뒹군다.

출처 : berniedup

코뿔소의 서식범위는 다른 코뿔소들과 상당부분이 겹쳐있는데 두 마리의 수컷 혹은 두 마리의 암컷이 만나면 서로 경계를 하지만 순간적인 교류를 갖게 된다.


수컷은 암컷에게 짧고 조심스러운 걸음걸이로 다가가며 흔히 머리를 양 옆으로 흔들며 접근한다. 암컷도 수컷에게 다가가거나 수컷을 밀쳐내기도 하지만, 수컷은 암컷의 주변을 맴돌며 뛰어다니거나 원을 그리면서 접근하기도 한다.

출처 : wrwight

이런 행동은 2~3시간정도 지속되기도 하는데, 만일 전혀 낯선 코뿔소가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면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머리를 낮추고 꼬리를 드는 동작을 하면서 침범한 코뿔소를 위협한다.


또한 입술을 뒤집거나 날카로운 울음소리로 분노를 드러내며 공격한다. 둘이 가까이 근접하게 되면 서로 싸움을 벌이는데 주로 싸울 때는 뿔을 이용한다. 만일 영역에 침범한 코뿔소가 피하는 기색이 보이면 수 마일까지 쫓아가 멀리 내쫓으며 자신의 영역을 지켜낸다.

출처 : digitalvision

영역권을 갖고 있는 코뿔소들은 아주 독특하게 대소변을 보는데 분을 배설하는 장소가 영역의 경계선 지역에 위치하여 항상 서로의 일정한 배설물 더미가 있게 된다. 코뿔소들은 이 더미가 4피트의 높이에 20피트의 길이가 될 때까지 쌓아 올린다.


배설물 더미에 올라선 코뿔소는 먼저 냄새를 맡고 자신의 뿔을 배설물 더미에 찔러 넣고는 이리저리 뒤섞은 다음 다시 발로 단단하게 다진다. 배변을 마치고 나면 자신의 뒷발을 이용해 변을 흩어 놓는다.

출처 : infomatique

이런 습성으로 인해 자신의 냄새와 다른 코뿔소의 냄새를 다리에 묻히게 되는 것이다. 학자들은 이런 코뿔소의 습성을 이용해서 코뿔소의 배설물을 따라 이들의 이동경로를 정확히 알아낼 수 있다고 한다.


이동경로가 지그재그 모양이라 할지라도 정확한 경로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코뿔소들은 자신의 배설물이나 자신의 영역을 나누어 쓰고 있는 다른 동물의 배설물을 따라 이동하곤 한다.

출처 : pixabay

다른 초식동물처럼

무리생활을 할 줄 알았던 코뿔소는

의외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동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코뿔소의 뼈는 뼈가 아니었군요!

줄맞춰 깜놀

소중한 코뿔소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 사람들은 앞으로도

노력해야겠습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태그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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