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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사랑 오히려 독이 된다

조회수 2018. 2. 2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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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보호자가 외출만 했다 하면
실내를 어지르고, 배변 실수를 하는 반려견
때문에 고민이신 보호자분들이 많으신데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강아지의 행동
분리 불안의 증상일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분리불안이 뭐예요?
보호자와 떨어져 있는 것을 매우 불안해하며
스트레스까지 받는 것을 말해요

소심한 성격의 강아지와
지나치게 사랑을 많이 받은 강아지가
분리불안 증상이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불안감을 느끼는 대표적인 증상
분리불안의 증상은
대부분 보호자와 함께 하지 못할 때 보여요

1. 집안을 어질러요
2. 아무 곳에 배변을 해요
3. 식사를 하지 못해요
4.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해요
5. 혼자있을 때 계속 짖어요

※ 간혹 몸이 아픈 강아지도
분리불안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아픈 곳은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분리불안은 마치 우리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잠시 외출하면 불안했던 것처럼

강아지들도 보호자가 없는
상황을 불안해하는 것인데요

분리불안은 '보호자가 다시 돌아온다'
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다음 방법을 통해
믿음을 주는 방법을 알아봐요!
1. 외출에 대한 인식 바꿔주세요
보통 보호자들이 외출을 한다면 긴 시간 동안
강아지 혼자 집에 남아있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강아지는 외출이 곧 보호자를 오랫동안
만날 수 없는 것
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게 돼요

(1) 외출을 할 것처럼 외출옷을 입으신 후
나가지 않고 집에 머물러 주시거나


(2) 5-10분의 짧은 외출을 자주 해주는 것으로
외출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주세요
2. 의존도를 줄여주세요
반려동물이 보호자를 잘 따르고, 의지하는 것은
좋은 유대관계를 나타내는 행동이에요

하지만, 도가 지나친 의존과 애착
분리불안의 원인이 되고,
불안 수준을 높일 수 있어요


외출전 후 과한 애정표현은 삼가해주시고
낮은 톤과 침착한 행동으로 흥분한 강아지를
안정시켜주세요
3. 독립성을 키워주세요
애정표현, 간식과 같이
보호자가강아지에게 주는 기쁨이
강아지에게 전부라면
보호자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어요

강아지 스스로 해낸 성취감으로
보호자가 주는 기쁨이 아닌,
다른 기쁨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숨겨진 간식을 찾을 수 있는 노즈 워크나
장난감
으로 스스로 찾아 먹는 간식으로
강아지에게 독립심을 키워줄 수 있어요
출처: 펫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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