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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강아지는 살찐다? 강아지 가을맞이 다이어트 방법!

조회수 2020. 10. 20. 17: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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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변하면서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체중관리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전보다 줄어든 활동량으로 인해
반려동물의 다이어트를 눈여겨보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의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반려동물의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우리 아이가 비만에 속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마다 평균적인 체중이 있기는 하나,
유전적인 요인과 발육 상태에 따라
같은 종에서도 체중의 범위가 다양하게 분포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비만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체중보다는 실제 체형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져보았을 때 복부와 갈비뼈를 덮고 있는
지방층의 두께와 눈으로 보았을 때
갈비뼈가 어느정도 드러나는지, 복부 곡선,
골반 및 허리선이 어느 정도 보이는지를 통해 판단하며
지방층이 두꺼워 갈비뼈가 잘 만져지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 경우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아이들은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비만인 반려견들은 상대적으로 관절이 나빠지기 쉽습니다.
성장기에 체중 조절을 하지 못할 경우,
아직 근육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관절 질환이 발생하기 쉬우며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비만은
당뇨,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병에 대한
위험성을 증가시켜 기대수명을 줄어들게 하므로
체중관리는 필수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의 체중 관리 방법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운동과 식단 조절입니다.
매일 가벼운 산책을 통해 활동량을 채워주고,
과체중인 경우 관절의 무리가 가지 않는
수영 등의 활동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방이 높은 음식은 줄여주고,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단백질의 함량을 높이며,
식단 조절로 인해 부족해진 영양소는
영양제나 비타민 등을 통해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포만감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식이 섬유를 공급해주고
한 번에 많은 양을 주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좋으며,
간식은 하루 필요 열량의 10%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중조절용 간식도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펫닥의 대표 다이어트 간식인 ‘스낵테라피’의 경우,
귀리 식이 섬유와 치커리 식이 섬유, 새싹보리 분말 등이 들어있어
충분한 식이 섬유를 공급해주고,
체중조절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 성분과
충분한 비타민이 들어 있으며 열량 또한 낮아
체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체중 관리는 아이들의 수명을 연장해주고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단기간의 급격한 체중 감량은
아이들의 간을 비롯한 여러 장기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만인 아이들의 경우,
1주일에 1% 정도의 체중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에게도 어느 순간 체중감량의 정체기가 올 수 있으며,
순간적인 식탐 때문에 기대한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체중을 관리하여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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