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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주의해야 하는 강아지의 질병과 예방법

조회수 2020. 5. 29.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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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사계절로 이루어져 있어
각 계절마다 다채롭고 그 아름다움이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 강아지들은 그 변화에 스스로 적응하지 못해
다치거나 질환의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계절에 따라 유의해야 하는 질병과 예방법을 가져왔어요!
봄은 활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죠.
겨울 내내 추위에 힘들어하던 강아지들이
산책을 시작하고 야외 활동도 증가합니다.
하지만 털갈이가 시작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세균과 곰팡이, 진드기도 늘어나
피부, 호흡기 등의 감염성 질환 위험도 높아지는 계절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정기적인 빗질로
털갈이로 인해 빠지는 털과 각질을 관리하고,
외출 후 몸에 묻은 오물을 잘 닦아내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덥고 습한 여름은 사람에게도 강아지에게도 힘든 계절입니다.
특히 온 몸이 털로 덮여있고,
땀샘이 거의 없어 땀을 통한 체열 발산을
할 수 없는 강아지는 더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밀폐된 차 안, 냉방과 통풍이 되지 않는 실내에 오래 방치되거나,
따가운 햇볕에 오래 노출될 경우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해 고 체온증, 탈수, 일사병, 열사병 등이 생길 위험이 큽니다.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주고,
그 동안 길러왔던 털을 짧게 다듬고,
실내 적정 온도인 22-25도, 50%내외의 습도를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언제든 시원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신선한 물로 자주 교체해 주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더운 여름을 무사히 지나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옵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했듯이 강아지도 식욕이 증가합니다.
특히 더운 여름 내내 식욕부진에 시달린 경우
갑자기 먹는 양이 늘어나면 소화기에서 감당하지 못해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다양한 과일, 고구마 등의 섭취로 급격한 체중증가를 겪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스스로 적절한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니
음식 섭취량을 조절해 과식을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추운 겨울이 오면 대부분의 신체 기능이 저하됩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운동량도 부족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겨울철 가장 흔한 질환은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
면역력 저하에 의한 상부 호흡기 감염입니다.
가습기를 통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따뜻한 음식을 공급하며, 일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
호흡기 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계절별로 관리법에 차이는 조금씩 있으나
일정하고 위생적인 실내환경 유지, 철저한 접종,
감염병 예방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펫닥과 함께 건강관리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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