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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턱에 샤프심이 박혀있어요! 고양이 턱드름의 모든 것!

조회수 2020. 4. 23. 10: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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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턱드름이란?
고양이의 턱드름은 비교적 빈번히 일어나는
피부 질환입니다.
일회성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재발성,
만성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죠.
유독 턱에 여드름이 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첫째, 다른 부위보다 피지샘 분포가 많아
피지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검은 점처럼 보이는 단계에서 시작해
염증이 생기거나 모낭충, 세균, 곰팡이 등에
감염되면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둘째, 식기의 문제일 수 있어요!
혹시 플라스틱 식기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플라스틱 식기는 사용하는 과정에서
긁힘이 많아 다른 식기 보다 많은 양의
박테리아가 살 수 있고 세균 증식이 쉬워
감염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플라스틱 그릇보다 유리나 세라믹,
스테인리스 용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그루밍의 부족 또는
나이가 많거나 신체적 불편함이 있을 경우!
그루밍이 부족하거나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그루밍을 못하는 경우에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엔 소독약으로
주기적인 소독해주세요!
넷째, 스트레스 때문에 턱드름이??
호르몬 작용(사춘기 호르몬)이 일어나는
2-4세의 고양이는 턱드름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 및
면역계를 약화시켜서
여드름을 생성할 확률을 높입니다.
고양이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겠죠?
다섯째, 알러지나 아토피가 원인일 수 있어요!
사료 중 어떤 성분이나 특정 음식에
알러지 반응을 보일 경우
간지러워서 몸을 긁고, 핥고,
씹으려는 행위뿐만 아니라
턱드름도 생겨 날 수 있어요.
과도하게 기름진 사료도
턱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죠.
고양이 턱드름,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해요!
증상을 치료하는 것보다 위생 관리를 통해
턱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죠!
우선 플라스틱 식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첫번째!
또한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그루밍을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피부와 모질을 좋게 하며
모낭 막힘을 줄여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오메가3 등의 섭취로
피부의 상태를 좋게 해주는 것 또한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미 턱드름이 생겼는데 어떡하죠?
하루 2번 따뜻한 물로 턱드름이 난 부위를
닦아주어 모공을 확장해주고
순한 비누나, 소독약, 약용샴푸 등으로
모낭을 청소해 줍니다.
이 후 따뜻한 물로 헹궈 준 후
보습제를 발라주면 더욱 좋습니다!
그러나 만약 염증 반응을 일으킨 상태라면
수의사의 처방을 통해 항생제,
소염제 등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펫닥과 알아본 고양이 턱드름의 모든 것!
어떠셨나요? 역시 예방이 중요하겠죠!?
펫닥과 함께 우리 아이
건강 체크 매일매일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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