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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중한 댕댕이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목욕법!

조회수 2020. 3. 31. 16: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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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은 물 적응 교육부터!
첫 목욕이거나, 목욕을 무서워한다면 샤워기로 물을 뿌리기 보다
미리 따뜻한 물을 받아 조금씩 물을 적응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 소리가 싫거나, 물의 방향이 코나 입 쪽으로
향하게 되어 호흡에 영향을 주면 반려견에게 불편한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물의 온도는 팔꿈치로 맞추세요!
강아지의 기초체온은 사람보다 1~2도 높기 때문에
사람의 목욕물 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환경과 계절의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사람의 팔꿈치를
물에 담갔을 때 따뜻한 느낌이 나면 적당합니다. (대략 37~38도)
목욕 전 간식으로 관심을 끈 후, 시선에서 먼 곳인 꼬리와 발부터 목욕을 시작합니다!
3. 목욕을 싫어한다면 샴푸없이 해보아요!
적응 단계에서는 처음부터 몸 전체를 씻기기 보다는
신체의 범위를 늘려가며 적응시키는 것이 좋으며,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샴푸 없이 물로만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샴푸를 묻혔을 경우 어쩔 수 없이 목욕을 끝까지 진행해야 하므로
목욕 적응 교육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목욕이 적응이 되었다면, 샴푸를 이용해서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이 씻겨주세요.
털 길이가 2~3cm 이상인 경우에는 약간의 보습작용과 정전기 방지로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샴푸를 깨끗이 헹궈낸 후 린스를 합니다.
원액을 쓰는 것보다는 소량의 물과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피부에 좋은 털 말리기!
목욕이 끝나면 충분히 닦아준 후 털 뿌리까지 완전히
건조되도록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말려줍니다.
슬리커 브러시나 실리콘 브러시 등으로 빗질하며 건조시켜주면,
모근이 약한 속 털이 정돈되어 털이 덜 빠지며,
털 뿌리까지 빠르게 건조되도록 도와줍니다.
5. 털에 좋은 영양제와 보습제!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한 경우, 오메가 영양제와 함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의 경우 목욕을 한 날에는 물기를 닦아낸 후 적용하고,
목욕을 하지 않은 날에는 스프레이로 골고루 도포 후 건조시켜줍니다!
펫닥과 함께 알아본 반려견의 건강한 목욕법!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펫닥 수의사와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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