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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강아지,고양이가 조심해야 하는 사항

조회수 2019. 10. 7. 18: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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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외출하기 좋은 날씨에 산책도 많이 하고
식욕도 돋는 가을이지만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에 힘들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사람보다 정상체온이 높고 체구가 작아
외부 온도의 변화에 민감한 반려동물들이
차가운 공기에 힘들어하지 않는지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실내생활에 익숙한 반려동물이나
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미용으로 털을 짧게 다듬은 아이들,
치와와, 닥스훈트 등 단모종의 아이들은 특히 추위를 많이 탈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보다 더 위험한 경우는
이미 만성의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거나 심장병이 있는 경우,
면역력이 약한 노령 동물들입니다.
사소한 감기가 폐렴 등의 위험한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동물들이 체온을 잃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에는 얇은 옷을 입히거나,
상대적으로 따뜻한 낮에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공기의 온도와 습도는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환기를 자주 하되
동물이 차가운 바람을 직접 쐬지 않게 조심 해야 합니다.
외출 후 발, 귀 등이 차가워질 수 있으므로
따뜻한 수건으로 발을 닦은 후 말려 주고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가 건조하므로 보습제는 발뿐만 아니라 전신에 발라줘도 좋습니다.
반려동물에게 필수적인 접종 중
호흡기와 관련된 전염병인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고양이의 경우 혼합백신 미리 주사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나입니다.
노령견의 경우 오메가3, 유산균, 종합 비타민 등을
복용 시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보호자의 작지만 세심한 배려는
우리의 반려동물들이 환절기를 지나 추운 겨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환절기에 반려동물 건강 걱정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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