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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조심해야 할 파보 바이러스?

조회수 2018. 12. 17. 16: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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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강아지를 키운다면 꼭 알아야 할 질병

안녕하세요 펫닥이에요.

오늘의 주제는 1년 미만의 어린 강아지가 주의해야 할 '파보바이러스'인데요.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해요!

파보바이러스는 심장 근육을 공격해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바이러스예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원인체의 소변, 분변, 구토물, 피부 등으로 감염될 수 있으며 면역이 없는 강아지가 펫샵, 공원, 애견호텔 등 강아지가 많은 곳에 노출될 경우 감염의 확률이 높아져요.

파보바이러스의 일반적인 증상

심각한 비린내가 나는 단순 설사로 시작해 점점 식욕이 떨어지고 토마토 수프 같은 느낌의 혈변을 보게 돼요.


파보바이러스는 장의 점막이 아닌 융모를 전체적으로 공격해 더 심한 증상을 보이고 2차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유발해요.

파보바이러스는 생후 6주~ 6개월의 어린 강아지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예방 접종으로 발생률을 낮출 수 있어요. 


동물병원에서 안전하게 접종을 진행한 후 항체가 생겼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접종 후 항체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기간은 대략 일주일 이상 소요돼요.


만약 감염이 되었다면 탈수, 저혈당, 2차 감염으로 이어져 사망하지 않게 계속 관리를 하면서 면역이 생기는 기간을 버텨야 생존의 확률이 높아져요.

접종 후 주의사항으로는 항체가 생겼다면 큰 문제는 없으나 1년 미만의 항체가 생기지 않은 강아지라면 항체 생성 전까지 산책을 자제하고 외부에 노출된 물건, 옷 등에 접촉하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또한 접종을 했더라도 1~2년에 한 번씩은 꼭 항체 검사를 진행하여 항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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