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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시원하게 볼 일을 못본다면 고민해봐야 할 질병

조회수 2018. 11. 6. 11: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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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하부요로기계 증후군

안녕하세요 펫닥이에요.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님들의 해야 하는 일일 리스트에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밥도 주고 물도 주고 간식도 주고 빗질도 해주고 놀아도 주고 그리고! 냥이의 화장실 청소가 있을 텐데요.

화장실 청소를 할 때 감자를 캔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죠? 오늘의 주제는 그 감자에 관련된 주제예요.


화장실 청소를 해주려고 감자를 캤는데 감자의 크기가 너무 작다거나, 혹은 고양이가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리는데 뭔가 시원치 않고 찝찝해 보이는 경우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 이유는 특발성 방광염 때문이에요.

특발성 방광염은 배뇨곤란, 배뇨 통증 심할 경우 아예 배뇨를 못하게 되는 폐색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

특발성 방광염은 고양이가 흔히 걸리는 질병으로 운동부족, 비만, 음수량 부족, 스트레스로 발생되는 질병이에요.


이 질병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없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관리와 치료가 필수인 질병이에요.

특발성 방광염 관리는 방광 내 결석과 유기물 생성을 줄여줘야 하는데요. 그 첫 단계가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게 해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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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아세틸, D-글루코사민과 L-테아닌, 크랜베리 등의 경우가 방광 벽을 보호하고 유기물의 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 성분이 들어간 영양제를 꾸준히 급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만약 고양이가 소변을 못 누거나 힘들게 눈다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해요.


진료 없이 영양제만 믿다간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미 증상을 보였다면 병원에서 치료 후 영양제로 관리를 하는 걸 추천드려요.

혹시 우리 냥이도? 걱정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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