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건강 똥으로 확인해볼까?

조회수 2018. 9. 18. 14: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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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펫닥이에요.

지난번에 이은 추석 2탄!

반려견 똥으로 확인하는 건강법이에요.

반려견이 초록색 변을 봤다면 초록색 음식을 먹었거나,
쓸개 즙과 관련된 문제일 수도 있어요.
만약 쓸개즙과 관련된 문제라면
내과적 질병에 대한 검사가 필요해요.

검은색 변은 상부 소화기의 출혈로 발생하거나 수분이 부족한 경우 일 수 있어요. 탈수가 아니라면 상부 소화기에 관련된 검사를 고려해보고, 구토와 같은 부가적인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걸 추천해요.

빨간색 변은 혈변인데요,

출혈의 원인은 파보바이러스성 장염, 코로나 바이러스성 장염이 있을 수 있어요. 혈변을 봤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원이 필요해요.

건강한 변은 부서지지 않고 약간 촉촉한 형태예요.

만약 평소와 모양이 다르거나 질감이 이상하다면 무슨 문제가 생긴 건지 의심해보는 게 좋아요.

혹시 변이 너무 딱딱하다면 강아지가 칼슘을 과다 섭취했거나 변비가 원인일 수 있는데요. 평소 뼈를 많이 먹었다면 이런 변을 볼 수도 있어요.

반대로 설사처럼 무른 형태는 장염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특히 어린 강아지라면 더욱 주의해야 해요.


식사와 배변 횟수가 비슷하다면 건강 상태가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만약 횟수의 차이가 있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무조건 비슷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어린 강아지들은 장의 길이도 짧고 저장 능력이 별로 없어서 배변 횟수가 더 많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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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를 상황에 미리 미리 준비해서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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