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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 물어봐선 안되는 질문 9가지

조회수 2018. 9. 7. 16: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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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와 기업, 서로 간의 커넥션을 확인하는 자리인 면접의 끝에는 항상 지원자의 마지막 발언을 요구합니다. 인터뷰 과정에서 미처 말하지 못했던 지원자의 장점을 어필하거나,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기회를 주곤 하는데요. 

 바로 이 ‘마지막 질문’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 질문에는 당신이 기업의 어떤 점에 가장 관심이 있는지가 반영되기 때문이죠. 해외 매체인 비즈니스인사이더에서 소개한 '면접 후 물어봐서는 안 되는 질문들'을 살펴봅니다.

#연봉에 대한 질문

우리가 직업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죠. 돈과 직장은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접 자리에서 자신이 받을 연봉이나 월급에 대해 먼저 물어보지 마십시오. 인사담당자들에게 거만하고 무례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휴가에 대한 질문

‘얼마나 일하면 첫 휴가를 가질 수 있나요?’와 같은 질문도 면접 자리에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지원 결과가 미처 나오기도 전에 휴가부터 계획한다는 것은 당신이 일에 전념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인사담당자에게 주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상사, 직장 동료와의 관계에 대해 염려하는 질문

같이 일하는 상사와 동료와의 관계는 무척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런 질문은 당신을 무척이나 소심한 사람으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사담당자가 당신이 과거에 실제로 동료나 상사와 트러블을 겪었던 사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복지에 대한 질문

최근 구직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요소 중 하나죠. 바로 기업의 복리후생에 관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당신이 최종적으로 구직 확정이 되기 바로 전에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지 면접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기업의 복지에 대한 정보라면, 인터뷰에서 질문하지 않고도 먼저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 조정에 관한 질문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특히 외국계 기업에서는 자신의 할당량을 완수한다면 근무시간을 조절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 시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먼저 질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혜에 대한 질문

대부분 대기업의 경우 해당 기업의 계열사별 직원 할인이나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면접 과정에서 이런 혜택에 관해 물어보지는 마세요. 속물적인 인상을 줄 수가 있고, 인사담당자는 당신이 무례하고 에티켓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SNS 계정을 확인하는지에 대한 질문

많은 사람들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하나쯤은 이용하는 요즘, 기업에서 자신의 SNS 계정을 확인한다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이야기입니다. 이에 대해 ‘진짜로 확인하는가?’라고 물어보지 마세요. 인사담당자는 이 질문에 크게 의문을 가질 수 있으며, 혹시 구직자가 기업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 의심할 것입니다.

#기업의 가십에 대한 질문

규모가 큰 기업의 경우, 여러 가십들이 떠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기업의 CEO에 대한 사소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들, 기업의 흥망에 관한 가십들 중 어느 하나도 당신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없습니다. 더불어 이 가십이 사실인지에 관해 질문하는 것은 매우 프로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해고에 관한 질문

‘어떤 경우 해고를 당하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답을 얻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인사담당자는 당신이 시작도 전에 끝을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여길 것입니다. 이는 또한 당신의 역량을 의심하게 만드는 질문입니다. 부정적인 질문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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