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10가지

조회수 2019. 8. 23.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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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들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회사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협력하는 동료들과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좋은 현상이죠. 하지만 명심하세요. 동료들은 당신의 소꿉친구가 아닌, 같이 일을 하고 있는 회사의 일원 중 한 명이라는 것을. 동료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예의 없는 발언들,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연봉 질문

절대로 다른 사람들의 연봉에 대해 묻거나, 알려고 하지 마세요. 연봉은 각자의 업무능력과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답니다. 반대로 자신의 연봉에 대해서도 발설하지 마세요. 해당 정보는 조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협동심을 와해하는 이유가 됩니다.

# 가십

회사에서 떠도는 소문들, 가십에 대해 동료들에게 먼저 알리지 마세요. 동료들은 당신이 신뢰하기 힘든 사람이며, 가십의 촉매제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다른 동료들에 대한 험담도 마찬가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외모에 대한 언급

어떤 이유가 되었건,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주세요. 험담은 물론이고, 칭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누구도 당신이 외모를 평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특히 성차별적 발언이나 성희롱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 임신

외국 문화에서 상대방의 임신에 대해 먼저 물어보는 것은 굉장한 실례입니다. 본인이 언급하지 않는 한 절대로 먼저 얘기를 꺼내지 마세요. 임신 사실은 물론 임신 계획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는 것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이직

취업, 이직의 경로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 인맥 또한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요소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현 직장의 동료에게 이직에 대해 언급하거나, 좋은 자리가 있냐는 등의 요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직 계획은 모든 것이 확정될 때까지 철저하게 본인만 알고 계세요.

# 자신감 없는 말투

“~한 것 같습니다”와 같이 자신의 의견에 대해 확실하게 끝맺음 하지 않는 말투들이 있습니다. 이는 동료들에게 신임을 주지 못하고 위축되어 보이게 마련입니다. “회의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보다는, “회의가 3시에 시작합니다.”와 같이 똑 부러지게 말하세요.

# 연애 상담

TMI라고 하죠. Too Much Information의 줄임말인 이것은 알고 싶지 않고, 알지 않아도 되는 남의 개인 생활에 대한 시시콜콜한 일들을 뜻합니다. 회사의 동료들에게 매번 자신의 적나라한 연애 상담을 하는 당신, TMI alert입니다. 아무도 당신의 사생활을 알고 싶지 않으니 자제하세요.

# 회사와의 법적 문제

혹시 자신이 회사를 상대로 법적 문제를 다투고 있는 중이라면, 동료들에게는 언급하지 마세요. 법적 문제로 조언이 필요하다면 동료가 아니라 변호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불이익이 될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 유치하고 과장된 언행

회사에서도 마치 10대와 같이 유행어를 남발하며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매우 프로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동료들에게는 물론 상사와 후배에게도 믿음직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기 어렵습니다. 점잖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세요.

# 은퇴 여부

누구나 은퇴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우 민감한 단어이기도 하죠. 상대방의 은퇴 여부나 계획을 먼저 물어보는 것은 임신에 대해 물어보는 것과 동일한 정도로 무례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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