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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조심해야 할 7가지 행동

조회수 2017. 12. 12. 11: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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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볼 때에는 단 한가지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야 합니다. 해당 업무에 내가 적임자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도록, 프로페셔널함을 최대한 강조해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몇몇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인사담당자들에게 본인을 ‘비전문가’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가 소개한 면접에서 조심해야 할 7가지 행동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기 중 문자메시지 보내기

인터뷰를 하기로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일찍 도착해 오랜 시간 대기할 때도 있는데요. 이 때 휴대폰으로 당신의 친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지 마세요. 인터뷰에 집중하지 못한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지원자 대기실에는 보통 잡지나 회사 팜플렛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세요.

# 흡연

면접 전 긴장을 풀기 위해 담배 한 까치를 피우는 것은 본인에게는 아무렇지 않을 지 몰라도 누군가에겐 심각한 결격사유일 수 있습니다. 외국계 인터뷰의 대부분은 인사담당자와 상당히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며, 흡연자의 경우 담배냄새를 풍길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 지저분한 매무새

너무 많은 치장을 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신경 쓰지 않은 매무새 또한 좋지 않은 인상으로 남겨질 수 있습니다. 외모를 가꾸기 위한 노력 부족은 결국 업무에서의 노력 또한 소홀할 것이라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죠. 가능한 격식을 차리는 것을 추천하며,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적합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지품 가져오기

인터뷰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나 이력서 사본 등의 서류를 제외한 다른 물품들은 불필요합니다. 자신이 마시던 일회용 커피잔이나 텀블러, 휴대전화 등을 소지한 채 인터뷰에 들어가지 마세요. 제스처 또한 인사담당자들이 당신을 매력적인 지원자라 생각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 나쁜 자세 취하기

양질의 대화로 이루어진 인터뷰 내용도 중요하지만, 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행동과 자세 또한 중요합니다. 많은 구직자들이 면접 중 인사담당자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거나, 미소를 짓지 않고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등의 실수를 범한다고 합니다.

# 생각 없이 말하기

물론 인터뷰 도중 인사담당자에게 생각 없는 말들을 건네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터뷰 시간을 떠나 해당 기업의 빌딩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당신에 대한 평가는 시작됩니다. 프론트데스크의 안내원이나 사무실의 비서 등에게 생각 없이 말을 건네는 등 예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은 상당히 무례한 행동입니다.

# 면접 내용에 집중하지 않기

외국계 인터뷰의 경우 서로가 편안히 대화하는 형태의 면접이 많습니다. 이 때 인사담당자에게 당신이 면접 내용에 완벽히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다른 생각을 하거나, 초점이 엇나간 답변을 하는 등 주의가 산만해진다면 인사담당자는 당신이 면접을 빨리 끝내버리길 바란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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