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서 피해야 할 7가지

조회수 2018. 12. 11. 10: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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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면접은 면접관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게 마련인데요. 하지만 면접자들도 질문을 통해 해당 기업과 지원 포지션에 대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이 때, 적절한 질문은 면접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지만, 부적절한 질문은 당신을 합격에서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피해야 할 질문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

해당 질문은 당신이 면접을 적절하게 준비하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온라인이나 정보망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예를 들면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나, 당신이 지원하는 직무의 포괄적인 개념과 업무 등을 질문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정보를 활용한 질문이 필요합니다.

# 예상 가능한 질문

출처: @loufre

신입 직원이라도 기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하물며 면접자인들 잘 알 수 있을까요. 면접자의 질문들은 인사담당자들에게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을 ‘예상 가능한’ 질문들인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런 질문들을 매우 중요하다는 듯이 인사담당자들에게 늘어놓는다면, 지루하고 특색 없는 이미지로 기억될 것입니다. 질문은 까다롭게 생각해 선택하고, 아껴서 중요한 순간에 사용하세요.

# 경험 부족을 암시하는 질문

면접관들은 이력서의 경력란을 보고 당신의 경력과 경험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면접 자리에서 ‘해당 직무에 대한 경험은 없지만’이라는 부정적인 언어는 피하세요. 설령 경험이 무관하더라도, 당신의 경험과 경력을 지원하는 포지션에 맞게 풀어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세요.

# 지나친 자신감

면접에서 자신감은 중요합니다. 어떤 인사담당자도 위축되어있고 방어적인 지원자를 채용하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지나친 자신감은 독이 됩니다. 자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식의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지원자와의 비교를 통해 우위에 올라서려는 표현이나, 자만심에 넘치는 애티튜드는 인사담당자들이 꺼려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 전 회사에 대한 불만

경력직 이직의 경우, 이전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면접 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때 너무 비판적으로 평가하거나, 불만과 불평을 늘어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특별한 상황이 존재했더라도, 해당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어가세요. 당신의 이미지까지 부정적으로 보여지기 싫다면 말입니다.

# 떠날 수 있음을 암시

‘평생 직장’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죠. 경우에 따라서는 이직을 통해 더 큰 경력을 쌓아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면접 자리에서 이 같은 속마음을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업은 늘 장기적으로 회사에 도움이 되어줄 사람을 찾고 있기 때문이죠. 회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큰 미래를 함께 그려갈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편이 좋습니다.

# 인사담당자의 외모에 대한 칭찬

농담이나 외적인 칭찬을 통해 어색하고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보는 것은 사교적인 모임에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면접 자리에서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어색한 분위기를 더 싸늘하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이죠. 중요한 것은 긴장된 분위기에서도 겁먹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면접에는 긍정적이나, 또한 진지하게 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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