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미움받기 딱 좋은 습관

조회수 2018. 11. 13. 12: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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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주일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회사가 아닐까 합니다. 적어도 5일, 9시간을 꼬박 회사에서 보내야 하는 직장인들은 동료들을 가족들보다 더 자주 만난다고 하는데요.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만큼 직장 동료들과의 돈독한 관계는 업무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역시 공적인 관계이니 지켜야 할 매너도 존재합니다. 평생을 같이 살아온 가족들도 서로를 배려하지 않으면 공유하는 공간에서 트러블이 생기게 마련이니, 직장동료들과 함께인 사무실에서는 더욱 주의해야겠죠. 직장 동료들과 서로 편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버려야 할 나쁜 습관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큰 소리로 간식 먹기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사무실에서 간식을 먹는 것에 큰 제한은 없습니다. 출출한 상태로 일에 집중하기는 힘들죠. 초코렛이나 과일 같은 주전부리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은 좋지만, 남에게 피해가 갈 정도로 큰 소리로 간식을 먹는 것은 주의해주세요. 타인이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는 소리를 반복적으로 들으면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불필요한 회의 잡기

출처: @loufre

함께 처리할 업무가 있다면 실제 현장에서 모여 다같이 토론하는 것이 빠르게 업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서 회의를 하길 원하지 마세요. 간단한 업무는 사내 메신저, 온라인 채팅으로 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모두가 한 장소에 모이는 것 자체가 시간을 뺏는 큰 일이라는 것을 알아두세요.

# 큰 소리로 통화하기

사무실 내 나의 장소는 개인적인 업무를 처리해도 상관 없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너무 큰소리로 개인적인 통화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네요. 특히 파티션이 없는 오픈 데스크로 운영되는 사무실에서는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통화는 잠시 사무실에서 벗어나서 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 끊임없이 메시지 보내기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른 장소에 있는 동료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요즘. 그렇지만 업무는 업무일 뿐, 동료에게 지속적으로 불필요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업무 중 진행하는 메신저는 잡담을 위한 채팅이 아닌 업무를 위한 채팅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멀티 태스킹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처리하는 것을 멀티 태스킹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는 데에는 효율을 높일 수 있겠지만, 타인과 함께 협업할 경우 멀티 태스킹은 독이 됩니다. 당신이 말을 하는 동안 상대방이 다른 일을 한다면 무시하는 기분이 들겠죠? 동시에 여러 일을 처리하는 방법보다는, 한 번에 완벽히 집중해 일을 끝낼 수 있도록 하세요.

# 너무 많은 회신

이메일로 업무를 진행할 경우 해당 업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을 참조해 모두 함께 이메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참 편리한 방법이지만, 생각 없이 참조나 회신을 할 경우 업무와 전혀 상관 없는 사람들에게 전달되곤 하죠. 받은 편지함에서 쓸모 없는 이메일을 지우는 것도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 알고 있죠? 불필요한 의사소통을 줄일 수 있도록, 이메일을 전달할 때에는 한번 더 수신자를 검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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