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잡

매일 아침 반복되는 출근길, 오랜 시간이 걸리면 그만큼 피로도가 쌓이게 마련입니다. 직장을 알아볼 때 사는 곳에서의 접근성, 통근의 용이성도 참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요.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에서는 직원들의 편한 출퇴근을 위해 다양한 통근 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장 정보 제공 사이트 글래스도어에서는 다음과 같은 8곳의 혜택을 소개합니다.

# Google

세계적 IT기업 구글의 마운틴 뷰 캠퍼스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Wi-Fi를 지원하는 셔틀을 제공받습니다. 이외에도 음식, 건강 관리, 넉넉한 휴가, 사내 체육관 등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혜택들을 마련해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Apple

통근에 필요한 비용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환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통근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애플 직원들은 혜택이 훌륭하고 열심히 일할수록 연간 실적 리뷰를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Genentech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바이오 테크 기업 제넨텍은 샌프란시스코 본사와 근처의 여러 도시에서 gRide라는 자사의 명칭을 가진 버스와 밴 풀을 제공합니다. 직원들은 또한 자전거나 카풀 등을 통해 통근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이 직원에게 필요한 자원을 다양하게 제공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 Box

클라우드 기반 파일 공유 서비스 제공 기업 박스는 자가용을 소유한 직원들을 위한 주차비 절약 프로그램과 대중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박스는 기업의 혜택은 기본적으로 직원들을 보호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 Facebook

오늘날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페이스북은 멘로 파크에 위치한 본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왕복 셔틀을 제공합니다. 현 직원들은 기업이 교통뿐만 아닌 건강, 가정, 커리어 등 모든 방면으로 직원들을 돌보아 준다고 느꼈습니다.

# Boston Scientific

보스턴 사이언티픽은 메디테크 기업으로 의료용 제품 개발, 제조를 담당합니다. 매일 아침 뉴스를 방송하는 TV와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커피 머신, 메사추세스 캠퍼스로 출퇴근 셔틀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Honey

2012년에 설립된 허니는 온라인 오픈마켓 플랫폼입니다.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본사로 출퇴근하기 위한 무료 매트로 패스 및 무료 주차장을 제공합니다. 직원들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잘 잡아주는 기업이라고 리뷰했습니다.

# F5 Networks

보안 업체 F5 네트웍스는 시애틀로 출퇴근하는 직원에게 무료 통행권을 제공하며 운송 수당 제공, 전기 자동차를 소유한 직원들을 위한 무료 충전소를 제공합니다. 직원들은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기업 중 F5 네트웍스의 혜택이 가장 크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