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볼랩?

인트로부터 추억버튼 눌러버리는

그 시절 트렌디 드라마 <궁>의

대표 OST '사랑인가요'.

자그마치 14년 전 드라마의 노래지만

지금 들어도 제이의 간지러운 음색과

하울의 높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바로 그 노래!!

지금 보면 오글오글 거리는

'대한민국 입헌군주제'라는 만화적 설정과

평범한 여고생의 정략결혼?! 까지.

하지만 2000년대 초반의 오글거림도

시간이 지나니 추억이 되는 것★

 

듣고 있으면 그 시절이 떠오르면서

괜히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노래

제이와 하울의 '사랑인가요'였습니다!

랄랄라라라~ 랄랄라라라~

인트로부터 커피 향이 나는 것 같은

이름은 몰라도 들으면 다 안다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OST

더 멜로디의 '랄랄라, It's Love'.

드라마가 시작될 때 항상 BGM으로

흘러나오던 이 노래 다들 기억하시나요?

최근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을 통해

13년 만에 출연진들이 모이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죠.

커프는 다른 명곡들도 많지만,

특히 이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오르고

듣는 순간 커피프린스의 알바생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할 것 만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노래인데요.

여러분들도 어딘가 잘 살고 있을

은찬이와 한결이를 생각하며

오랜만에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노래 제목에 맞게

두근두근 심장소리로 시작하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대표 OST

써니힐의 '두근두근'입니다.

극복~이라는 유행어를 만든 차승원과

공블리의 계보를 이어간 공효진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최고의 사랑>.

한물간 비호감 국보소녀 출신 '구애정'과

국민 탑스타 '독고진'의 찰떡 케미로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인데요.

극 중 공효진이 멤버로 속한

'국보소녀'의 타이틀곡으로 흘러나오던

써니힐의 '두근두근'.

전혀 연관성 없던 두 주인공이

이어지게 되는 중요한 노래이기도 하죠.

써니힐의 귀여운 목소리가

공블리 공효진과 찰떡이었던 이 노래,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첫 인트로만 들어도

김신과 저승이가 어둠 속에서

기럭지 뽐내며 걸어오는 모습이

머릿속으로 자동으로 그려지는 그 노래.

바로 드라마 <도깨비>의

첫 번째 OST 'Stay With Me'입니다.

<도깨비>는 최강 시청률을 자랑하며

연일 회차마다 화제가 되었던

tvN 대표 레전드 드라마답게,

귀호강 OST 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

많은 OST 중에서도

이 드라마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드라마 특유의 분위기와

판타지스러운 느낌이 가득가득.

빨간 목도리를 한 지은탁이

초를 불면 나타나던 도깨비 김신.

2016년 그때의 겨울이 떠오르게 하는

마성의 띵곡 'Stay With Me'였습니다!

위 올 라이~ 텔 유 더 트루~

2018년 최고의 화제의 드라마

JTBC <SKY 캐슬>의 시그니처 곡이죠.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전개에

매화 충격과 반전 엔딩의 BGM으로

늘 깔렸던 바로 그 노래!!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어머님"

엄청난 명대사들이 쏟아지던 <SKY 캐슬>.

인기 있는 화제의 드라마답게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내기도 했는데요.

비록 결말이 아쉬워서

실망한 팬들이 많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로

웰메이드 드라마로 꼽히는 <SKY 캐슬>.

하진의 'We All Lie' 들으면서

정주행 한 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