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볼랩?

많은 사람이
귀가 간지러울 때면 '귀지'를 파는데요.

귀지가 많이 쌓이면 청결하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이죠. 米＾－＾米

하지만, 전문가들은 귀지를 파지 않는 것이
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답니다.

생각보다 우리 귀 건강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는 귀지,
억지로 파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알아봅시다!

더러운 분비물이 아니라
귀를 보호하는 역할. （*´▽`*)

먼지나 세균, 곰팡이 등이
우리 고막까지 침입하지 못하게 막아주기까지!

반복적으로 귀지를 파내면
귀지를 만드는 귀지선을 자극해서
오히려 귀지 분비가 늘어나는
역효과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T＿T)

만약 귀가 가려워서 참기 힘들어한다면
귀 바깥쪽을 어루만져 털어주거나

깨끗한 면봉으로 귀의 바깥 부분을
살살 닦아주면 도움이 된다고 해요. (〃ー〃)

귀를 깊게 파내면 중이염의 원인이 되거나
얇고 연한 막인 고막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성인과 같이 아기들의 귀지도
일생생활에서 저절로 배출된답니다!

또, 귀안에 쌓인 귀지는 음식을 씹을 때
턱이 움직이는 등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요.

앞으론 우리가 억지로
귀지를 파지 않아도 되겠죠?!

2017년 당시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의 지침에는

"귓구멍을 너무 깨끗하게 닦지 말라"
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답니다.

╮(╯∀╰)╭

마지막으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나윤찬' 교수님의 귀 건강에 대한
조언을 소개하며 이번 글을 마칩니다.

그럼 안녕~~ (≧ω≦)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