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볼랩?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
무려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셈인데요.

반려동물 중에서도 많은 1인 가구에서
귀여운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요!

물론, 주기적으로 들어가는 사료 비용이나,
아플 경우 검진비, 수술비 등
만만치 않은 지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시 여유자금을 가지고 있어야 하죠. (゜Д゜*)

하지만, 고양이가 우리 인간에게 주는 행복감은
말로 다 할 수 없답니다. (｡♥‿♥｡)

“키우려면 털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해.”
“비싸게 산 옷을 물어뜯을 수도 있어.”
“하지만 보고만 있으면 행복할 거야.”


오늘은 이런 사랑스러운 고양이 소개글을 준비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고양이 품종'을
모아봤습니다 ^.^

1. 아비니시안

이집트 벽화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귀요미 아비니시안 (◕ㅅ◕✿)

에티오피아의 옛 이름인 아비니시아에서 이름을 따왔고
대부분이 갈색 털에 단모종으로 알려져 있죠!

아비니시안은 부드럽고 조용한 소리로 말을 건다고 해요.

2. 노르웨이 숲 고양이

이 아이는 큰 고양이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시끄러울 것이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데요.
현실은 정반대 st.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집안에서도 조용하게
다른 반려동물들과도 잘 지내고
느긋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졌다고 하네요.

3. 브리티시 숏헤어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고양이 중 하나,
조용하고 사교적인 성격의 브리티시 쇼트헤어.

영국이 고향인 브리티시 숏헤어는
단모 코트와 통통동글한 얼굴형의 귀요미인데요.
자주 우는 고양이와는 다르게 거의 울지 않는다고 해요.

4. 러시안 블루

러시아 황제가 황실의 고양이로 키웠다는
구전설화로 유명한 러시안 블루!

털은 비단결처럼 부드럽고 눈은 밝은 초록색.

수줍음이 많은 러시안 블루는
온화하고 조용한 성격에 혼자서도 잘 있으며,
가족들에게도 충성스럽다고 해요. (〃´∀｀)

5. 아메리칸 숏헤어

명랑하고 사교적이며 사랑스러운 고양이이자
가족들과도 친근하게 잘 지내는 아메리칸 숏헤어.

미국의 많은 집에서
아메리칸 숏헤어가 사는 이유 중 하나가
조용한 성격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

놀고 싶으면 주인에게 장난감을 가져다 줄 때도 있고
혼자서도 잘 논다고 하네요 >.<

6. 코니시 렉스

사람과 함께 있는 순간이 오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애교쟁이.

반복된 훈련을 끝까지 재밌는 놀이로 생각하고
강아지처럼 훈련도 가능하다고 해요.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거는 것도
코니시 렉스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 ༼♥ل͜♥༽

7. 래그돌

메인쿤, 노르웨이 숲 고양이와 함께
가장 몸집이 큰 품종에 속하는 래그돌.

매우 온화하고 조용한 성격을 갖고 있어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기르기에도 큰 무리가 없고
유명한 개냥이 중 하나랍니다.

8. 스코티시 폴드

무릎보다는 주변을 선호하며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대담한 스코티시 폴드는
장모종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털 관리가 필요해요.

대담한 스코티시 폴드는 일반적으로 지적이고
상냥하며 부드럽게 말을 해요.
또, 새로운 사람이나 상황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답니다.

9. 페르시안 고양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이자
새끼 고양이의 활동성을 보여주는 온순한 고양이.

모든 고양이가 그렇듯 페르시안도 역시 차분하며
의자, 소파에 앉아 쉬는 걸 좋아한다고 해요.

10. 뱅갈 고양이

상냥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건강한 대형묘 품종인 뱅갈 고양이.

모든 신체 부분이 큼직하게 생겼고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있는데요.

야생고양이처럼 생기긴 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상냥하고 온순한 집 고양이랍니다. (◕ᴥ◕)

“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 주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 주길 바랄 뿐이다."

우리 모두 집사가 되는 그날을 고대하며..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고양이 품종 10선’
이었습니다! （≧ｙ≦＊）